'호프'에 4점줘서 논란된 이동진, 라이벌 영화 '스파이더맨4'에 평점이...

'호프' 논란 이어 '스파이더맨 4'도 4점…이동진 평점 화제 속 주말 극장가 흥행 격돌

이동진 영화평론가가 나홍진 감독의 신작 '호프'에 이어 라이벌 흥행작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에도 별점 4점(5점 만점)을 부여하며 영화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여름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두 대작에 대한 이동진 평론가의 평과 함께 8월 초 기준 두 영화의 흥행 성적 역시 팽팽한 구도를 이루는 중이다.

앞서 이동진 평론가는 나홍진 감독의 SF 대작 '호프'에 별점 4점을 선사했다. 그러나 관객 및 네티즌 사이에서 호불호 평가가 엇갈리면서, 이동진 평론가의 블로그와 SNS에는 감독과의 친분설이나 상업적 이유가 작용한 것 아니냐는 비난글과 악플이 이어지기도 했다.

이에 이동진 평론가는 지난 7월 21일 블로그를 통해 나홍진 감독과의 개인적 친분이나 금전적 이득 제공설을 강하게 반박했다. 그는 "공적인 자리에서 인터뷰나 GV를 가진 것이 전부이며 전화번호도 모른다"며 "일부 단점이 존재함에도 이를 상쇄할 정도로 강력한 장점이 있고, 매력과 독창성이 넘치는 작품이기에 4점을 부여한 것"이라고 소신을 밝힌 바 있다.

이에 이동진 평론가는 지난 7월 21일 블로그를 통해 나홍진 감독과의 개인적 친분이나 금전적 이득 제공설을 강하게 반박했다. 그는 "공적인 자리에서 인터뷰나 GV를 가진 것이 전부이며 전화번호도 모른다"며 "일부 단점이 존재함에도 이를 상쇄할 정도로 강력한 장점이 있고, 매력과 독창성이 넘치는 작품이기에 4점을 부여한 것"이라고 소신을 밝힌 바 있다.

'호프'는 관객들의 열띤 갑론을박 속에서도 흥행세를 유지하며 8월 3일 기준 누적 관객 수 411만 명을 돌파, 400만 고지를 넘어서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동진 평론가는 지난 2일, 7월 29일 개봉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신작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에도 4점을 부여했다.

이와 함께 "스파이더맨이 왜 그토록 사랑받는 캐릭터인지를 최적으로 드러내는 '작은 감자' 영화의 감칠맛"이라는 한 줄 평을 남기며, 거대해진 멀티버스 서사 속에서 캐릭터 본연의 매력과 고독, 친근한 영웅으로서의 정체성을 밀도 있게 담아낸 연출을 높이 평가했다.

'호프'에 이어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까지 연속으로 4점을 부여하자, 영화 커뮤니티에서는 두 영화의 평가 비교와 한 줄 평 분석이 다시 한번 화제로 떠올랐다.

현재 두 영화는 박스오피스 상위권에서 불꽃 튀는 대결을 펼치는 중이다.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개봉 5일 만에 338만 관객을 동원하며 2026년 개봉작 중 최단기간 300만 돌파 기록을 새로 썼다. 앞서 400만 관객을 돌파한 '호프'가 한국 영화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는 가운데, 평단과 대중성을 동시에 확보한 '스파이더맨 4'의 폭발적인 흥행 기세가 8월 극장가 판도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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