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물 냉장고에 그냥 두지 마세요! '이렇게' 하면 1년 지나도 싱싱해요

조회 76,7832025. 4. 15.

제철 나물은 그 시기에만 먹을 수 있는데요. 하지만 이것을 잘 삶아 냉동보관하면 1년도 충분히 두고 먹을 수 있습니다.

나물 세척하기

가장 먼저 할 일은 나물은 세척하고 다듬는 일입니다. 나물, 특히 뿌리 부분에는 흙과 먼지가 묻어 있어 최소 2~3번 깨끗한 물에 세척합니다. 그리고 시들거나 누렇게 변한 잎을 떼서 정리하세요.

나물 삶기

나물은 삶아서 보관하면 장기 보관이 가능하며, 냉동 보관으로 최대 1년까지도 보관이 가능합니다.

일반적으로 나물 종류는 약 1분 정도 끓는 물에 데칩니다. 냉이, 달래 등 부피가 작은 나물은 30초만 데쳐도 충분합니다.

물에 헹구기

나물은 너무 오래 삶으면 나물의 식감이 너무 물러지므로 1분이 지나면 바로 건져냅니다.

건져낸 나물은 찬물에 1~2회 헹궈서 잔열을 제거합니다. 나물에 열감이 있으면 계속 익어서 식감이 안 좋아질 수 있어요.

지퍼백에 소분

나물은 손으로 살살 짜서 물기를 살짝 제거합니다. 한 번에 먹을 양만큼 소분하여 지퍼백에 담아 주세요.

이때 물을 살짝 넣으면 수분이 있어 오래 냉동해도 나물이 절대 마르지 않습니다. 나물이 살짝 잠길 만큼 물을 부어서 같이 얼리세요.

이렇게 지퍼백에 삶은 나물을 담아 소분하여 얼리면 장기 보관이 가능합니다. 꺼내 먹을 때는 나물을 해동한 뒤에 국이나 무침 등 요리에 활용하면 됩니다.

📌 유용한 생활꿀팁 시리즈

이 콘텐츠가 마음에 드셨다면?
타임톡
타임톡이 제공되지 않아요

해당 콘텐츠뷰의 타임톡 서비스는
파트너사 정책에 따라 제공되지 않습니다.

이런 콘텐츠는 어때요?

최근에 본 콘텐츠와 구독한
채널을 분석하여 관련있는
콘텐츠를 추천합니다.

더 많은 콘텐츠를 보려면?

채널탭에서 더 풍성하고 다양하게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