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신해철 곁으로 떠난 김수미 “안드레아 교주랑 이사벨 만나, 더 행복하길” 박슬기 애도

이슬기 2024. 10. 30.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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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슬기가 배우 김수미와 가수 신해철을 향한 그리움을 전했다.

박슬기는 10월 29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얼마 전 해철 오빠 추모 콘서트에 다녀온 지인이 선물이라며 얄리를 사다주셨네"라고 적었다.

신해철과 김수미는 '안녕 프란체스카'에서 각각 안드레아 교주, 이사벨 역을 맡아 박슬기와 호흡한 바 있다.

한편 고 신해철은 2014년 10월 27일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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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CA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DB
사진=박슬기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슬기 기자]

방송인 박슬기가 배우 김수미와 가수 신해철을 향한 그리움을 전했다.

박슬기는 10월 29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얼마 전 해철 오빠 추모 콘서트에 다녀온 지인이 선물이라며 얄리를 사다주셨네"라고 적었다.

이어 그는 "안드레아 교주랑 이사벨이랑 만나 무슨 이야기를 하려나. 그리운 사람들. 그곳에서 부디 더 행복하시길"이라며 그리운 마음을 전했다. 신해철과 김수미는 '안녕 프란체스카'에서 각각 안드레아 교주, 이사벨 역을 맡아 박슬기와 호흡한 바 있다.

한편 고 신해철은 2014년 10월 27일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같은 해 10월 17일 집도의 K원장에게 복강경을 이용한 장 협착 수술(위장관유착박리술)을 받은 후 고열과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다 열흘 뒤 사망했다. 향년 46세

김수미는 2024년 10월 25일 오전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서울성모병원으로 이송됐으나 향년 75세 나이로 사망했다. 사망 원인은 고혈당 쇼크로 알려졌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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