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아동복지시설 투명한 운영 위해 회계교육 실시

▲ 오산시는 아동복지시설 투명한 운영을 위한 회계교육을 실시했다./사진제공=오산시

오산시는 5일 관내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50명을 대상으로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회계교육을 했다.

다 함께 돌봄센터 20개소, 학교 돌봄부터 3개소, 지역아동센터 9개소의 돌봄시설과 그룹홈 3개소, 학대피해 아동 쉼터 2개소의 보호시설 회계 관련 담당자 50명을 대상으로 했다.

이번 교육은 예산회계 실무 서울연구원장인 최기웅 강사가 진행했으며 ▲예산서 및 결산서 작성 ▲지출 시 증빙서류 목록 ▲후원금 관리 ▲함께자람센터 이용료 수입관리 등 아동복지시설의 지도점검 관련 공통 예산·회계 지적사항 위주로 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종사자는 “매년 다가오는 지도점검 관련해서 예산·회계 지적사항 위주로 교육해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운 정보를 활용해 조금 더 효율적으로 시설을 운영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애써주시는 아동복지시설의 종사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회계교육을 통해 지속해서 지적되고 있는 점검 사항에 대해 확실히 인지하고 시설을 운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오산=공병일 기자 hyusa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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