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여행지 숙소 추천 꿀팁

세부 막탄쪽 숙소 추천드립니다. 

 

저는 뭐 아무일도 없었지만, 저는 동남아 여행을 처음 와보는 입장이라,

 

사실 처음 저녁에 숙소밖에 나갈때 조금 무섭긴 했습니다.

 

11시쯤 마사지받으러 나갔었는데,(이시간대 마사지샵 거의 닫으니까 더 일찍나가세요.)

운좋게 안닫은 곳이 있어서 나가니까 경찰들 다 소총들고 서있습니다. 그런거 보면 처음엔 좀 무서울 수 있어요.

 

그리고 망고, 제발 망고 많이 드시고 오세요 진짜 너무맛있어요.

 

그리고 좀 큰 마트같은곳에서 담배살때는, 담배코너가 따로있습니다. 거기에 미리 말씀을 드리고 담배를 사야 되더라고요.
제가 간곳만 그런건진 모르겠다만.

 

분위기 정말 좋은 술집 PACHA 라고 있습니다. 한국인 많고 중간에 현지인 가수가 노래 불러주고,

 

그 가수분 퇴근하면 자유롭게 노래 부를사람 부르면 됩니다. 분위기 진짜 좋아요. 사람들 다 놀러와서 신나있고 행복해하고,

제가 갔을때 고 앞에 해적호핑 직원들 와서 자기들끼리 술먹고 분위기 띄워주고 했는데 진짜 재밌었습니다.

거의 레크레이션강사예요.

 

총 여행경비 100만원 언저리,

비행기 28만원, 숙소비 한 20만원 정도 쓴것 같고,

호핑투어 총 30 (계획에 여유롭게 짰는데 생각보다 좀 지루해서, 남부 투어도 갔습니다. 이용한건 골드호핑) 

한국에서 출발할때 기름비 주차비 4만원 정도

식비 한 15만원 (술을 많이 먹었습니다)

 

 

첫번째 

세부는 새벽비행기가 대부분인지라 첫날 숙소잡지마시고 0.5박 첫날팩 같은거 많으니 그거 이용하시면 되구요.

 

가격대 인당 4만원 언저리, 아무래도 동남아 가면 호핑투어 한번은 하실꺼니까 호핑투어랑 연계된 할인팩 찾으면 할인들어가서

 

가성비로 갈 수있습니다.

 

 

자 이제부터 숙소, 세부 거의 모든분들이 아고다 같은곳 찾아보면서 이숙소는 봤을거같은데 

화이트 샌드 리조트. 

 

여긴 두말할거 없이 한국인이면 한번 가보시면 됩니다. 

여행의 취지가 호캉스라면, 더더욱 여기 가셔야되요.

그리고 가능하면 본관쪽 건물 선택해야 높은 층 아 휴양지 즐기러 왔구나 생각이 들겁니다.

 

사실 그게 아니라면 수영장에서 물놀이 좀 하다가, 저녁돼서 루프탑 레스토랑에서 밥먹어도 무방하긴 해요.

(예쁘고 잘생긴 우리나라 사람들 진짜 많습니다 진짜로.)

 

 

두번째, 블루워터 마리바고 비치 리조트

 

진짜 이게 동남아구나, 느낀 숙소가 딱 여깁니다.

 

리조트앞 쫙 파노라마 수영장이라고 하나요? 거기 바로 앞에 해변이 위치해있어서, 해변에서 놀려면 노시면 됩니다.

 

수영장에서 앞에 내다보면 필리핀 바다 다보여요. 진짜 너무너무 좋습니다.

 

다만, 막탄시내에서 조금 떨어져있는 경향이 있어서, 나오고 들어가기가 조금 힘든데, 

 

그랩이 안들어오는 공간도 아니니 충분히 가볼만 합니다.

 

여기서 조용한 숙소 원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릴게요. 정말 좋습니다 

 

제가 갔을땐 5월이라 손님이 별로 없어서, 백형,백누나들 수영장 옆에 비치된 테이블, 썬베드에서 책읽고 있덥니다..

 

그리고 숙소 보안문 입구로 쪼금만 걸어나가면 바닷가재집 이름이 기억안나는데 한국인 사장님이 하시는곳 있습니다.

 

"진짜 개맛있습니다" 꼭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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