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자료만 1천억.." 삼성 부회장과 이혼하고 배우 이정재 선택한 재벌2세 재산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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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재와 대상그룹 임세령 부회장의 열애가 어느덧 10년째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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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2015년 1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한 이후, 별다른 구설 없이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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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령 부회장은 과거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과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뒀지만, 2009년 합의 이혼했다.

당시 위자료와 재산분할 규모가 1,000억 원대로 알려지며 재계 안팎의 관심을 모았다.

이혼 후에는 대상그룹 외식사업부 대표이사로 경영 일선에 복귀해 그룹 내 영향력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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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와의 인연은 오래된 친분에서 시작됐다.

친구 사이로 알려졌던 두 사람은 2015년 초 연인으로 발전한 사실이 공개되며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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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국내외 영화제, 레스토랑, 여행지 등 다양한 장소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종종 포착됐고, 각자의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가며 조용한 연애를 지속하고 있다.

이정재는 2022년 감독 데뷔작 헌트를 통해 연출자로서도 입지를 다졌다.

이 영화는 칸 영화제에 공식 초청됐고, 당시 임세령 부회장은 현지 상영회에 동행해 이정재를 응원했다.

엔딩 크레딧에 임 부회장의 이름이 실리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재계와 연예계를 대표하는 커플로 불리는 두 사람은 현재도 결혼 계획 없이 연애를 이어가는 중이다.

이정재는 과거 인터뷰에서 “나는 공인이라 사생활 노출을 감수할 수 있지만, 임세령은 그렇지 않다. 그녀와 가족이 상처받지 않도록 하고 싶다”며 신중한 입장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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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임세령 부회장은 대상홀딩스의 주요 주주로, 지난해 기준 약 738만 주(지분율 20.41%)를 보유하고 있다.

연봉은 10억 원 이상으로 알려져 있으며, 외식·식품 관련 신규 사업 확장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최근에는 고급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투자와 사회공헌 활동에도 관심을 보이며 꾸준한 경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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