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강’ 안첼로티 “맨시티 상대로는 어떻게든 이기는 게 중요”

김재민 2024. 4. 18.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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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첼로티 감독이 4강 진출 소감을 밝혔다.

레알 마드리드는 4월 18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와의 '2023-2024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경기에서 1-1 무승부 후 승부차기 끝에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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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안첼로티 감독이 4강 진출 소감을 밝혔다.

레알 마드리드는 4월 18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와의 '2023-2024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경기에서 1-1 무승부 후 승부차기 끝에 승리했다.

1차전 3-3 무승부, 2차전 1-1 무승부 이후 연장전에서도 승부를 가리지 못한 레알은 승부차기를 치렀다. 1번 키커 루카 모드리치의 실축이 있었지만 안드리 루닌이 베르나르두 실바, 마테오 코바치치의 슈팅을 연이어 쳐냈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경기 후 영국 'BBC'가 전한 인터뷰에서 "시작이 좋았고 리드했지만 살안마기 위해 싸워야 했고 고통받아야 했다. 우리가 내려앉았기 때문에 맨시티가 주도권을 가지고 있었다"며 "시간이 지나 승부차기가 왔고 우리는 우리의 진출을 확신했다"고 경기 소감을 말했다.

슈팅 8대33, 볼 점유율 32.7% 열세의 경기였지만 살아남은 쪽은 결국 레알 마드리드였다. 안첼로티 감독은 "맨시티를 상대로는 노력하고 희생하고 어떻게든 승리하는 게 전부다. 과르디올라는 신사다. 그는 우리를 축하했고 행운을 바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는 오늘 수비를 정말 잘했다. 이것이 생존에 관한 것이다. 마드리드는 생존을 위해 언제나 싸우는 것에 기반한 팀이다. 우리는 언제나 답을 찾는다"고 말했다.(사진=카를로 안첼로티 감독)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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