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이 '무한도전' 종영 5년 만에 멤버들에게 사과한 이유

조회수 2023. 2. 28.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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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예능 '무한도전'은 벌써 종영 5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많은 누리꾼들이
그리워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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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무한도전’ 종영 5년 만에 심경을 밝혔다.

대한민국 간판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은 원년 멤버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하하와 함께 전성기를 누렸으며 외에도 전진, 길, 광희, 조세호, 양세형 등이 함께 출연했다.

약 13년 동안 전 국민의 토요일을 책임졌던 ‘무한도전’은 지난 2018년 3월 31일 563회 방송을 끝으로 다소 갑작스러운 종영을 맞이하며 멤버들은 물론 전국에 있는 많은 시청자들에게 아쉬움을 샀다.

MBC

‘무한도전’을 중심으로 ‘국민 MC’로 거듭난 유재석이 이와 관련해 멤버들을 향한 마음을 고백했다.

놀면 뭐하니?

지난 25일 MBC ‘놀면 뭐하니?’ 제작진은 유재석의 집 근처 카페에서 유재석과 프로그램 회의를 가졌다.

제작진은 유재석에게 하하, 광희, 유병재, 조세호 등과 함께 준비했던 틴탑 ‘To you’의 커버 영상을 보여주며 “시작했는데 마무리를 못 한 게 있지 않으냐”라고 물었다.

이에 유재석은 “이걸 어디에서 입수했냐”라고 당황하며 “방송용으로 찍은 게 아니다. 측근들만 알고 있다. 오래돼서 기억도 가물가물하다”라고 말했다.

놀면 뭐하니?

해당 커버 영상은 2020년 갑작스러운 종영이 아쉬운 멤버들과 유재석의 지인들이 코로나로 지친 시청자를 위해 함께 준비하던 작은 프로젝트였다.

영상을 본 유재석은 2018년 ‘무한도전’ 종영을 언급하며 “‘무한도전’이 끝난 건 우리에게도 갑작스러운 일이었다. 동료들에게 미안함과 고마움이 있었다”라며 “혼자 ‘놀뭐’를 하니까 동료들과 무언가를 하고 싶어서 가볍게 기획한 것”이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열심히 춤 연습했는데, 유병재가 코로나19 밀접 접촉자가 되면서 프로젝트가 흐지부지됐다”라고 아쉬워했고, 이에 ‘놀뭐’ 제작진이 “우리가 끝맺음해드리겠다”라며 이후 예고 영상에서 유재석이 ‘땡처리 엔터’의 대표 ‘JS’가 되어 연습생들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져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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