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주, 재혼 앞둔 ♥4살 연하 남친 공개했다 “기다린 만큼 더”

사진=서동주 소셜미디어

사진=서동주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해정 기자]

미국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재혼을 약속한 남자친구를 공개했다.

서동주는 최근 개인 소셜미디어를 통해 "기다린 만큼 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에는 서동주와 남자친구가 휴대폰을 통해 무언가를 함께 보는 모습이 담겼다. 서동주는 감성 젖은 눈빛으로 노래를 부르고 하트 이모티콘으로 가리긴 했으나 남자친구 역시 그 모습에 몰두하고 있는 듯하다. 특히 서동주의 예비 남편은 듬직한 체격에 단정한 패션으로 시선을 모았다.

한편 1983년생 서동주는 고(故) 서세원, 서정희의 딸로 샌프란시스코대학교 로스쿨을 졸업, 미국 변호사이자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서동주는 지난 2008년 하버드대 출신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결혼 5년 만인 2014년 이혼했으며 4살 연하의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내년 중순 재혼할 예정이다.

서동주 모친인 서정희 역시 6살 연하 남자친구 건축가 김태현과 공개 연애 중이며 재혼을 앞두고 있다. 서정희는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합동결혼식을 하고 싶은데 서동주가 극구 반대한다"는 반응을 전하기도 했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