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유연석이 SBS 새 금토드라마 신이랑 법률사무소를 통해 색다른 연기 변신에 나섭니다. 작품은 망자의 한을 풀어주는 ‘신들린 변호사’ 신이랑과 승소만을 목표로 하는 냉혈 엘리트 변호사 한나현이 펼치는 기묘하고 따뜻한 한풀이 어드벤처를 그린 코미디 판타지 법정 드라마입니다. 유연석은 귀신을 볼 수 있는 변호사 신이랑 역을 맡아 억울하게 죽은 망자들의 사연을 해결하며 예측할 수 없는 사건들을 풀어가게 됩니다.
최근 공개된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 스틸에서는 유연석의 독특한 스타일링이 눈길을 끕니다. 검은 슈트와 독특한 패턴의 넥타이, 부채를 활용한 모습은 신비로운 분위기를 강조하며 극 중 캐릭터의 개성을 드러냅니다. 특히 교복 차림에 아이돌 배지를 단 모습과 볼에 붙인 반창고 등 파격적인 비주얼은 다양한 상황 속에서 변신을 거듭하는 캐릭터의 면모를 예고하며 시선을 끌었습니다.

이번 작품에서 유연석은 데뷔 후 처음으로 본격적인 코믹 연기에 도전합니다. 그는 제작발표회에서 “매 회차 다른 영혼에 빙의해 망가지는 장면이 많아 ‘이렇게까지 내려놓아도 되나’ 고민할 정도로 사활을 걸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전직 아이돌 출신 여고생 귀신에 빙의해 걸그룹 댄스를 추는 장면을 위해 약 두 달 동안 실제 댄서에게 안무를 배우며 준비했다고 전했습니다. 과거 예능에서 보여줬던 부족한 춤 실력을 만회하고자 연습을 거듭했고, 소속사 후배인 아이브의 무대를 보며 엔딩 표정까지 연구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극 중에서 유연석이 연기하는 신이랑은 무당집이었던 건물에 변호사 사무실을 차린 뒤 우연히 영매 능력을 갖게 되는 인물입니다. 그는 귀신들의 억울한 사연을 듣고 법의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코믹과 미스터리, 통쾌한 법정 활극을 동시에 보여줄 예정입니다. 그동안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와 슬기로운 의사생활 등을 통해 전문직 캐릭터를 주로 연기해온 유연석이 이번에는 색다른 변호사 캐릭터를 선보인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유연석과 함께 배우 이솜은 냉철한 엘리트 변호사 한나현 역을 맡았습니다. 한나현은 법과 논리만을 믿는 인물로, 감정에 따라 움직이는 신이랑과 극 초반부터 강하게 대립합니다. 하지만 신이랑을 만나며 자신의 내면과 삶의 의미를 다시 돌아보는 변화를 겪게 됩니다.
또한 배우 김경남은 법무법인 태백의 대표이자 야망가 양도경 역으로 등장합니다. 그는 한나현을 향한 감정과 신이랑을 향한 질투 사이에서 복잡한 감정을 드러내며 극의 긴장감을 더할 예정입니다.
연출을 맡은 신중훈 감독은 작품에 대해 “귀신을 단순히 무서운 존재가 아니라 한때 사람이었던 존재로 바라보며 인간적인 면모를 강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어리숙하지만 따뜻한 신이랑이 귀신들의 의뢰를 해결하며 성장하는 과정을 통해 전 연령대가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드라마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신이랑 법률사무소’는 법정물과 판타지 요소를 결합한 독특한 설정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매 회차 서로 다른 영혼이 등장하며 유연석이 다양한 캐릭터로 변신하는 ‘빙의 연기’가 주요 관전 포인트로 꼽힙니다. 제작진 역시 유연석의 연기에 대해 “촬영이 시작되면 실제로 여러 인물에 빙의한 듯한 몰입도 높은 연기가 펼쳐졌다”며 기대감을 전했습니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신이랑 법률사무소’는 오는 13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됩니다. 코믹과 판타지, 법정 드라마가 결합된 색다른 이야기와 함께 유연석의 파격적인 연기 변신이 안방극장에 어떤 반응을 불러올지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스튜디오S, 몽작소, 유연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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