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벚꽃 개화 시작” 이번주 꼭 가봐야 할 벚꽃 명소 5곳

사진=공공누리 부산광역시

봄이 오면 전국 곳곳이 벚꽃으로 물들어 여행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합니다. 지역별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떠나면 더욱 완벽한 봄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벚꽃이 흐드러지게 핀 명소를 방문하면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잊지 못할 사진을 남길 수도 있습니다. 제주에서 강원도까지, 시기별로 가장 아름다운 벚꽃 명소를 소개합니다.

제주 전농로

사진=한국관광공사 이범수

제주는 국내에서 가장 먼저 벚꽃이 피는 곳입니다. 특히, 제주시 전농로는 벚꽃 시즌이면 벚나무가 터널을 이루어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KAL호텔 사거리에서 용담1동 적십자 회관 사거리까지 이어지는 이 길은 수십 년 된 벚나무들이 하늘을 덮을 정도로 높이 자라 있어 더욱 웅장한 느낌을 줍니다.

특히, 야간 조명이 더해지면 더욱 낭만적인 분위기가 연출되어 많은 관광객이 찾습니다.

부산 삼락생태공원

사진=공공누리

부산에서는 삼락생태공원이 벚꽃 명소로 손꼽힙니다. 넓은 둔치 지역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이곳은 봄이 되면 벚꽃과 함께 싱그러운 초록이 어우러져 더욱 화사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공원 내 산책로를 따라 벚꽃이 줄지어 피어나고, 철새들이 찾는 갈대 습지와 어우러져 특별한 경관을 연출합니다. 부산을 방문한다면 삼락생태공원에서 벚꽃과 함께 봄의 정취를 만끽해 보세요.

진해 군항제

사진=한국관광공사 박성근

벚꽃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이 바로 진해 군항제입니다. 3월 말부터 4월 초까지 열리는 이 축제는 전국 최대 규모의 벚꽃 축제로, 경화역 벚꽃길과 여좌천 로망스 다리는 필수 방문 코스입니다.

경화역에서는 벚꽃이 가득한 철길 위에서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고, 여좌천에서는 물가를 따라 흐드러지게 핀 벚꽃이 그림 같은 풍경을 만들어 냅니다.

서울 여의도 윤중로

사진=한국관광공사 라이브스튜디오

서울에서 벚꽃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곳이라면 단연 여의도 윤중로입니다. 한강을 따라 벚나무가 터널처럼 펼쳐진 이곳은 도심 속에서 봄을 만끽할 수 있는 대표적인 벚꽃 명소입니다. 야경과 함께 벚꽃을 감상할 수 있어 밤에도 많은 인파가 찾습니다.

롯데월드타워를 배경으로 벚꽃을 즐길 수 있는 석촌호수 벚꽃길도 서울에서 빠질 수 없는 명소입니다. 호수를 따라 약 2.5km 길게 이어진 벚꽃길을 걸으며 화사한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호수에 비친 벚꽃의 반영이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해 사진 찍기에 좋습니다.

춘천 남이섬

사진=공공누리 펫온

남이섬은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지만, 봄이 되면 벚꽃이 만개해 더욱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섬 곳곳에 벚꽃이 가득해 걷기만 해도 동화 속에 들어온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사진=한국관광공사 라이브스튜디오

벚꽃은 개화 기간이 짧아 시기를 잘 맞춰야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3월 말 제주에서 시작된 벚꽃 시즌은 4월 초 부산과 경남, 중순에는 서울과 충청권, 그리고 4월 말부터는 강원도와 전라권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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