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이 점심에 밥 대신 사 먹는 맛있는 햄버거

햄버거 추천

우리나라의 햄버거 시장은 상당히 오랜 기간 동안 새로운 도전을 받지 않아 왔다. 글로벌 프랜차이즈를 중심으로 형성된 시장에서 일부 국내 업체들이 선전을 거두며 나름의 점유율을 확보한 구도가 오래 지속됐다. 하지만 지금은 매우 빠른 속도로 시장의 판도가 바뀌고 있다. 해외의 수제버거 프랜차이즈가 빠르게 점유율을 높이고 있으며, 국내 신생 프랜차이즈도 급속도로 증가하는 추세다. 지금부터는 격렬한 경쟁 구도 속의 햄버거 신제품을 모아서 살펴보고자 한다.


버거킹 ‘뉴 와퍼’

버거킹은 한국 진출 40주년을 기념해 ‘뉴 와퍼’를 출시했다. 신제품은 ‘불맛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직화로 구운 100% 순 쇠고기 패티를 넣은 와퍼의 재료와 조리법을 개선해 불맛을 강조하고, 맛의 만족도를 끌어올리는 프로젝트다. 뉴 와퍼는 감칠맛과 육향을 끌어올리는 황금 비율의 소금과 후추가 더해졌다. 고기 사이의 공간을 육즙으로 채워 풍성한 육즙과 부드러운 식감을 느낄 수 있는 텐더폼 공법을 적용해, 더 도톰해진 순 쇠고기 100% 패티를 즐길 수 있다. 가격은 단품 기준 7,100원이다.


노브랜드버거 ‘메가바이트 커리 버거’

신세계푸드는 노브랜드버거로 커리 마니아를 겨냥한 이색 메뉴 ‘메가바이트 커리 버거’를 출시했다. 메가바이트 커리 버거는 메가바이트 버거에 자체 개발한 인도식 마살라 커리 소스를 입혀 이국적인 맛을 구현한 버거 메뉴다. 두툼한 직화 패티와 바삭하게 튀긴 해시브라운, 양상추에 리얼 커리가 어우러졌다. 커리 소스는 한국인의 입맛에 익숙한 강황을 베이스로 인도의 대표 향신료인 가람 마살라와 동남아에서 주로 즐기는 쿠민, 카이엔페퍼 등을 더했다. 가격은 단품 기준 5,000원이다.


맥도날드 ‘빅맥 업그레이드’

맥도날드는 대표 메뉴 빅맥을 업그레이드한 ‘더블 빅맥’과 ‘빅맥 BLT’를 출시했다. 더블 빅맥은 기존 빅맥 대비 2배인 총 4장의 순 쇠고기 패티가 들어가 맥도날드 버거 중 가장 많은 패티 수를 자랑한다. 함께 출시되는 빅맥 BLT는 기존 빅맥에 베이컨과 토마토를 더해 특유의 맛과 더불어 원재료의 신선한 매력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메뉴다. 더블 빅맥은 단품 기준 9,100원, 빅맥 BLT는 8,200원이다.


KFC ‘칠리 징거 통다리’

KFC는 한국인 입맛에 맞춘 시그니처 버거 징거에 매콤한 맛을 더한 ‘칠리 징거 통다리’와 ‘칠리 모짜 징거 통다리’의 2종을 출시했다. 칠리 징거 통다리는 두툼한 통다리살 필렛과 매콤한 파이어 칠리소스, 신선한 양상추, 딜피클 등이 조화를 이루는 치킨버거다. 칠리 모짜 징거 통다리는 칠리 징거 통다리에 모차렐라 치즈 패티를 더한 메뉴다. 칠리 징거 통다리의 단품 기준 판매가는 6,600원, 칠리 징거 모짜 통다리는 8,600원이다.


파파이스 ‘양념치킨 샌드위치’

글로벌 치킨 브랜드 파파이스는 중독성 강한 K양념치킨 소스를 활용한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양념치킨 샌드위치’와 ‘양념치킨 BLT 치즈’로, 양념치킨 샌드위치는 파파이스만의 비법 레시피로 탄생한 치킨 샌드위치에 달콤하고 매콤한 특제 소스 2가지를 황금 비율로 배합해 K양념치킨의 맛을 재현했다. 양념치킨 BLT 치즈는 양념치킨 샌드위치에 베이컨, 토마토, 슬라이스 체더치즈를 더했다. 양념치킨 샌드위치의 가격은 단품 할인가 기준 5,000원이다.


버거킹 ‘불맛 더블치즈버거’

버거킹은 ‘불맛 더블치즈버거’ 3종을 출시했다. 불맛 와퍼 패티를 더블로 즐길 수 있으며, 4장의 슬라이스 치즈와 하인즈 옐로 머스터드를 더해 맛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햄버거 번 역시 글레이즈드 코팅을 입혀 더 촉촉하고 쫄깃하게 업그레이드했다. 불맛 더블치즈버거, 불맛 더블치즈앤베이컨버거, 불맛 더블치즈버거 주니어의 3종이다. 불맛 더블치즈버거의 매장 판매가는 단품 기준 8,500원이다.


프랭크버거 ‘K불고기 시리즈 3종’

수제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프랭크버거는 신메뉴로 K불고기 시리즈 3종을 출시했다. K불고기 시리즈는 너비아니 스타일의 패티에 정통 궁중식 불고기 소스를 가미한 것이 포인트다. 베이스 메뉴인 ‘K불고기버거’는 너비아니식 패티에 불고기 양념으로 진한 육향을 입혔다. ‘K핫불고기버거’는 매콤한 특제 소스로 매운맛을 살렸으며, ‘K불고기치즈버거’는 깊은 풍미의 체더치즈를 더했다. K불고기버거의 매장 판매가는 4,200원이다.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 ‘더블패티 치즈버거’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은 ‘더블패티 치즈버거’를 출시했다. 더블패티 치즈버거는 패티와 치즈를 두 장씩 넣은 더블 타입의 버거다. 국산 패티, 신선한 양파와 아삭한 피클로 식감을 더하고, 특제 바비큐 소스를 넣어 맛과 향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트레이더스 매장 내에서 찾아갈 수 있는 T-카페에서 만날 수 있는 메뉴다. 가격은 시중의 더블 타입 버거 대비 30% 이상 저렴한 3,500원부터 시작한다.


노브랜드버거 ‘베러 불고기 버거’

신세계푸드의 노브랜드버거는 100% 식물성 패티를 활용한 저탄소 메뉴 ‘베러 불고기 버거’를 출시했다. 저탄소 식생활을 제안하는 베러위크 캠페인의 일환으로 출시한 버거로, 가성비 메뉴인 그릴드 불고기의 맛과 식감을 신세계푸드가 자체 개발한 식물성 대안육 베러미트 패티로 똑같이 구현했다. 가치소비를 실천하는 젊은 세대가 버거를 즐기며 사회적 가치 실현에 동참하는 것을 목표로 삼은 제품이다. 가격은 단품 기준 3,2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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