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협약 일방 파기 규탄한다” 전교조 강원지부 단체협약 사수 결의대회 개최

정민엽 2024. 12. 6.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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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강원지부가 강원도교육청이 전교조 강원지부와 체결한 단체협약을 실효선언한 것에 대해 "일방적인 파기"라며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단체협약 사수를 다짐했다.

전교조 강원지부는 6일 오후 강원도교육청 앞에서 진수영 전교조 강원지부장을 비롯한 조합원과 연대 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교조 강원지부 단체협약 사수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전교조 강원지부는 △단체협약 일방 파기에 대한 교육감 사과 △단체협약 원상 복귀 등을 요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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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교조 강원지부는 6일 오후 강원도교육청 앞에서 진수영 전교조 강원지부장을 비롯한 조합원과 연대 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교조 강원지부 단체협약 사수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정민엽

전교조 강원지부가 강원도교육청이 전교조 강원지부와 체결한 단체협약을 실효선언한 것에 대해 “일방적인 파기”라며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단체협약 사수를 다짐했다.

전교조 강원지부는 6일 오후 강원도교육청 앞에서 진수영 전교조 강원지부장을 비롯한 조합원과 연대 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교조 강원지부 단체협약 사수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에는 도내 2426명의 교사가 서명을 통해 뜻을 함께했다.

현장에서 발언을 가진 진수영 지부장은 “지금도 교사정원 감축으로 수업과 업무가 늘고 있다”면서 “노동조합과의 단체협약 파기가 학교 현장에 얼마나 혼란을 줄지, 근무조건을 얼마나 후퇴시킬지 몰랐다면 무지하고 무능한 것이다. 알고도 파기한 것이라면 무도하고 폭력적인 것이다”라며 도교육청을 비판했다.

▲ 전교조 강원지부는 6일 오후 강원도교육청 앞에서 진수영 전교조 강원지부장을 비롯한 조합원과 연대 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교조 강원지부 단체협약 사수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정민엽

끝으로 진 지부장은 “권리는 누가 지켜주는 것이 아니다. 누가 대신 싸워주는 것이 아니다. 우리 스스로 알고 함께 요구해야 지킬 수 있다”면서 “전교조 35년, 늘 개척과 탄압의 길이었지만 우리는 가시밭길을 꽃길로 만들고 늘 새로운 길을 열어왔다. 단체협약을 지키는 길에 함께 하자”고 했다.

이 밖에도 이날 결의대회장에서는 도내 학교 현장에서 근무 중인 교사들과 학부모들의 발언도 이어졌다. 전교조 강원지부는 △단체협약 일방 파기에 대한 교육감 사과 △단체협약 원상 복귀 등을 요구 중이다.

강원도교육청은 별도의 입장을 내지 않았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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