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이, 이혼한 전남편 2명 뒷바라지 왜? “생활비 지원 올해까지”

가수 우연이가 두 명의 전남편에게 생활비를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KBS 1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한산 모시 문화제에서 가수 우연이를 만난 자매들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문숙은 두 번의 이혼 경험이 있는 우연이에 대해 "참 착하고 좋은데, 개인적으로 화나는 게 있다. 여려서 끝맺음을 잘 못한다. 이혼한 남편들을 먹여 살리고 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우연이는 "아빠가 힘들면, 애가 더 힘들어질 것 같다. 그런 마음에서 그렇다. (생활비) 주고 싶은 마음 죽어도 없다"고 털어놨다.
특히 두 번째 남편은 힘든 길을 함께 걸은 음악인이기에 동지애 같은 게 생겼다고.

우연이는 "정말 화가 날 때도 있었는데, 몇 년 전부터는 스스로 '내 팔자'라고 받아들였다. 그래도 이렇게 아프지 않게 살아갈 수 있는, 그런 좋은 마음으로 돌렸다"고 밝혔다.
"노년을 준비해야지"라는 걱정에 우연이는 "빚은 없다, 알뜰하게 살았다. 19살 때부터 쉼 없이 일했다"고 전했다.
혜은이는 "그래서 그렇게 행사를 열심히 했구나, 먹여 살릴 사람이 많아서"라고 안타까워했다. 이에 박원숙은 "사돈 남 말한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혜은이는 "난 졸업했다, 이제 4년 차다"고 했고, 우연이도 "올해까지만 하고 이제 (생활비 지원) 졸업하려고 한다, 홀가분하고 좋을 것 같다"고 다짐했다.

한편 우연이는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전남편이 빚을 지게 돼 경제적으로 굉장히 어려웠다"며 "가수를 할 수 있게 도와준 사람이다. 그런 부분에 대한 공이라고 생각한다. 나이가 많아 경제 활동이 어렵다"고 20년 넘는 시간 동안 생활비를 주고 있는 이유를 전했다.
'2번 이혼' 우연이 "다시는 결혼 안 한다" 다짐
2번의 이혼을 겪은 가수 우연이가 '같이 삽시다'에 출연, 다시는 결혼을 안하겠다고 고백한다.
우연이 “아들 마커스강 나 몰래 ‘미트2’ 출전, 한국서 데뷔한다”

가수 우연이가 아들 마커스 강 데뷔 소식을 전했다.

우연이 아들 마커스 강은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 직장부로 출전한 바 있다.
우연이는 "얼마 전에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에 나갔더라. 나도 몰랐다. 몰래 나갔더라. 나간다고 하루 전에 이야기했다"고 밝혔다.
이어 우연이는 "25명 안에 들었다. 사실 노래한다고 했을 때 말렸다. '노래는 죽어도 안 돼'라고 했다. 스타가 되고 뜨지 않으면 힘든 일이다"고 가수의 꿈을 반대했었다고 털어놨다.
마커스 강은 미국에서 아카펠라 가수와 셰프로 일했었다고. 우연이는 "엄마가 혼자 열심히 사는 게 짠했나 보더라. 어릴 때부터 엄마한테 옷 한 벌해주겠다고 돈을 모았더라. 아들이 번 돈을 어떻게 쓰냐"며 아들을 향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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