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슬램은 내년에', 투어 대회 싹쓸이 자신감 충만 안세영…천위페이-왕즈이 다 덤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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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랭킹 1위 안세영은 그랜드슬램을 목표로 뛰고 있습니다.
부상 여파로 아시아선수권대회에 불참해 대관식은 내년으로 미뤄졌습니다.
잃은 것이 있으면 얻는 것도 있는 법, 투어 대회에서 연일 우승을 쓸어 담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 고비는 8강, 숙적 천위페이와의 맞대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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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이충훈 영상 기자] 세계 랭킹 1위 안세영은 그랜드슬램을 목표로 뛰고 있습니다.
부상 여파로 아시아선수권대회에 불참해 대관식은 내년으로 미뤄졌습니다.
잃은 것이 있으면 얻는 것도 있는 법, 투어 대회에서 연일 우승을 쓸어 담고 있습니다.
월드투어 슈퍼 750 일본 오픈에서 중국의 왕즈이를 42분 만에 2-0으로 이겼습니다.
이번 대회 고비는 8강, 숙적 천위페이와의 맞대결이었습니다.
하지만, 노련미가 더해진 안세영.
상대의 체력을 빼는 하이클리어를 구사하다 공격적인 드롭샷으로 허를 찌르는 센스를 장착했습니다.
왕즈이를 상대로도 올해 결승에서 네 번 만나 모두 이기는 기록을 남겼습니다.
내일부터 시작하는, 일본 오픈보다 한 단계 높은 슈퍼 1000 중국 오픈에서도 기세를 이어갈 수 있느냐가 관심거리입니다.
우승한다면 여자 단식은 물론 그 어떤 배드민턴 선수도 해내지 못한 전 대회 석권의 업적을 세울 수 있습니다.
남자복식 랭킹 3위 서승재-김원호 조도 1위인 말레이시아의 고스페이-누르 이주딘 조를 이기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시즌 다섯 번째 우승, 역할 분담이 명확했습니다.
네트 근처에서 헤어핀으로 상대의 타이밍을 제대로 뺏었습니다.
지난해까지 둘은 혼합복식에서 맞수였습니다.
그러나 갈수록 농익은 호흡으로 아시안게임과 올림픽 메달권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메달권에 오르지는 못했지만, 여자 단식 심유진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고.
8강에서 탈락한 여자 복식 김혜정-공희용, 정나은-이연우 조도 귀중한 경험을 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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