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쌀 맛 나는 여행’ 시티투어 오는 19일 운영
쌀밥데이 주제 풀데이쌀밥∙하프앤모어 쌀밥 코스 운영
이천시가 시티투어를 활용한 ‘쌀 맛 나는 여행’특별코스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천시는 민선 8기 핵심 정책과제인 ‘매력있고 품격있는 문화관광도시’실현을 위해 다양한 관광콘텐츠 개발 및 관광활성화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4월에는 봄꽃여행을 주제로 기획투어를 실시한 바 있다.
이번‘쌀 맛나는 여행’은 5월 두 번째 기획코스로 오는 19일 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에서 개최하는 쌀밥데이를 테마로 ▲ 풀데이쌀밥 코스 ▲하프앤모어 쌀밥 코스 등 두 가지 코스로 운영한다.
풀데이쌀밥코스는 이천역에서 출발해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요리경연과 레크레이션 등 쌀밥데이 행사를 즐기는 코스로 로컬푸드를 경유해 이천역에서 마무리하는 코스이다.
하프앤모어쌀밥 코스는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쌀밥데이행사와 식사를 마치고 정원기업인 우리씨드를 방문한 후 더반올가닉카페와 로컬푸드를 거쳐 이천역에서 마무리하는 코스로 운영된다.
이천시 관계자는 “여행자들이 이천의 자연과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감성 가득한 매력 있는 다양한 관광지 코스를 개발해 이천 관광의 가능성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두번째 기획 시티투어를 통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이천 쌀 행사도 즐기면서 맛있는 가마솥밥도 맛보고, 카페와 정원에서 힐링과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여행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티투어는 이천나드리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후 참여할 수 있으며, 여유 좌석이 있는 경우 현장 탑승도 가능하다.
/이천=홍성용 기자 syh224@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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