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선 “그렇게 말하지 마” 호통→사연자 결국 눈물(진격의 언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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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격의 언니들-고민커트살롱'에서는 박미선이 가차 없는 팩트폭격 조언을 전한다.
22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될 '진격의 언니들'에는 밝고 상큼한 사연자가 씩씩하게 등장해 "친구가 없어서 고민이다"라고 고민을 전한다.
사연자의 고민을 조용히 듣던 박미선은 "이게 평소 말투야?"라며 날카롭게 질문했고, 애교가 가득한 말투의 사연자가 그렇다고 답하자 박미선의 표정은 굳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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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될 ‘진격의 언니들’에는 밝고 상큼한 사연자가 씩씩하게 등장해 “친구가 없어서 고민이다”라고 고민을 전한다. 박미선은 “이렇게 밝고 귀여운데 친구가 없다는 게 이해가 안 된다. 친구가 엄청 많을 것 같은데…”라며 그 이유를 의아해했다. 그러자 사연자는 "중고등학교 때 이유 없이 왕따를 당해서 공포심이 생겼다. 워낙 소심해서…밝은 척 연기를 하다 보니 그게 내 성격이 됐다”라고 밝혔다.
사연자의 고민을 조용히 듣던 박미선은 “이게 평소 말투야?”라며 날카롭게 질문했고, 애교가 가득한 말투의 사연자가 그렇다고 답하자 박미선의 표정은 굳어졌다. 박미선은 “가면이 너무 많고 사람이 너무 떠 있다. 두려움에 나를 너무 가리려다보니 포장이 많이 돼 있다”며 사연자의 속마음을 간파했다.
당황한 사연자가 처음보다도 더 웅얼거리며 아이처럼 말하자, 박미선이 “그렇게 말하지 마!”라고 호통을 쳤다. 결국 사연자는 울음을 터뜨렸다. ‘공감 여왕’ 장영란은 안타까움에 휴지를 들고 사연자에게 다가갔지만, 박미선과 김호영은 “닦아주지 마! 강하게 키워! 고치려고 나왔잖아!”라며 장영란을 말렸다. 박미선은 “말할 때 진정성이 없다. 다 가짜다”라며 쓴소리를 멈추지 않아, 사연자의 눈물 또한 멈추지 않았다.
친구를 사귀고 싶어 찾아온 사연자가 어쩌다 거센 지적을 받게 된 것일지, 그 눈물의 진짜 의미가 무엇이었을지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한편 ‘진격의 언니들’은 22일 화요일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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