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산 모자 머리에 썼을 뿐인데 치명적인 '귀요미' 토끼로 변신한 말티즈

머리에 토끼 귀 모양 모자 쓴 말티즈 강아지 모습 / x_@arlo0520

모자 하나로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토끼가 된 말티즈 강아지가 있습니다. 토끼 귀 모양의 모자를 머리에 쓴 것인데요.

자기 자신이 귀엽다는 사실을 알기라도 하는 듯 똘망똘망한 눈망울로 새로 산 모자 잘 어울리냐며 빤히 쳐다보는 녀석.

보면 볼수록 너무 귀여워서 심장 아프게 만드는 말티즈 강아지의 모자 쓴 모습이 공개가 돼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합니다.

머리에 토끼 귀 모양 모자 쓴 말티즈 강아지 모습 / x_@arlo0520

사연은 이렇습니다. 복슬복슬 새하얀 털이 매력적인 말티즈를 키우고 있는 집사는 SNS를 통해 토끼 귀 모양을 본떠서 만든 모자를 머리에 쓴 강아지 사진을 공개한 것.

공개된 사진 속에는 머리에 토끼 귀 모양의 모자를 쓴 상태에서 바닥에 앞발을 쭉쭉 뻗고 있는 말티즈 강아지 모습이 담겨 있었죠.

머리에 토끼 귀 모양 모자 쓴 말티즈 강아지 모습 / x_@arlo0520

말티즈 강아지는 자기가 머리에 쓴 것이 무엇인지 아는지 모르는지 그저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집사를 바라볼 뿐이었는데요.

한발 더 나아가 집사랑 장난이라도 치고 싶은지 혓바닥을 빼꼼 내밀며 메롱까지 하는 여유로움을 보이는 말티즈 강아지입니다.

집사는 토끼 귀 모양의 모자를 머리에 쓴 말티즈 강아지가 너무 귀여운 토끼로 변신했다면서 연신 사진을 찍었고 이를 SNS에 공개한 것인데요.

머리에 토끼 귀 모양 모자 쓴 말티즈 강아지 모습 / x_@arlo0520

정말 잘 어울려도 너무 잘 어울리는 것 아닌가요. 순간 인형이 아닌가 착각이 들 정도로 너무 치명적인 귀여움을 발산하는 중인 말티즈.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 정말 너무 귀엽다", "인형인 줄 알았잖아", "진짜 토끼가 된 줄 알았어", "모자가 정말 찰떡이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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