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X김지원, 이병헌 제쳤다..현빈♥손예진도 넘어봐? [★FOCUS]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시청률 1위에 등극했다. 이틀 연속 전 채널 시청률 1위를 달성하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
8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10회 시청률은 전국 가구 기준(유료플랫폼 기준. 이하 동일 기준) 19.0%를 기록했다. 앞서 9회 시청률 15.6%보다 3.4% 상승한 수치다. 기존 자체 최고 시청률(8회) 16.1%도 훌쩍 뛰어넘으며, 새롭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또한 8일 방송된 지상파, 종편, 케이블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상파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6회) 16.0%(전국 가구 기준)보다도 3.0% 높다.
'눈물의 여왕'의 이번 시청률은 tvN 토일드라마 역대 시청률 톱5에 있던 '철인왕후'(자체 최고 17.4%) '일타스캔들'(자체 최고 17.0%) '슈룹'(자체 최고 16.9%)을 단숨에 넘어섰다. 또 기존 역대 2위였던 이병헌 주연의 '미스터 션샤인'(자체 최고 18.1%)까지 넘으면서 tvN 토일드라마 역대 시청률 2위에 등극했다. 이제 남은 벽은 현빈, 손예진 주연의 '사랑의 불시착'이다. '사랑의 불시착'의 자체 최고 시청률은 21.7%다.

'눈물의 여왕은 주인공 김수현, 김지원의 애틋한 감성 로맨스가 10회에서 한번 펼쳐지면서 시청자들의 이목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김수현, 김지원의 감성 연기가 시청자들의 호응을 이끌어 내면서 거침없는 흥행 질주가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박성훈, 깁갑수, 이미숙, 정진영, 나영희, 김정난, 전배수, 황영희 등 주조연 배우들의 각양각색의 연기가 '눈물의 여왕'의 보는 재미를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시청자들이 빠져들 수밖에 없는 매력적인 상황들이 연이어 펼쳐진 것. 이에 최근 시청률 부진에 빠진 KBS 주말드라마까지 넘어 토, 일 시청률 1위 타이틀까지 거머쥘 수 있었다.
김수현, 김지원의 '눈물의 여왕'. tvN 토일드라마 역대 시청률 1위까지 단 하나 남았다. 현빈-손예진의 '사랑의 불시착'을 제치고 '1위' 자리를 차지할 그 날은 언제가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김지원 분)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김수현 분),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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