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서울 공연하고 은퇴' 못 박은 나훈아..."웃으며 이별노래 부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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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은퇴를 선언한 '가황' 나훈아(78)가 내년 1월 서울에서 마지막 무대에 오른다.
나훈아는 4일 소속사 예아라·예소리를 통해 "내년 1월 10일~12일 서울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체조경기장)에서 '2024 나훈아 고마웠습니다 - 라스트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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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은퇴를 선언한 '가황' 나훈아(78)가 내년 1월 서울에서 마지막 무대에 오른다.
나훈아는 4일 소속사 예아라·예소리를 통해 “내년 1월 10일~12일 서울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체조경기장)에서 ‘2024 나훈아 고마웠습니다 - 라스트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나훈아는 공연 일정과 함께 팬들에게 쓴 편지를 통해 “처음 겪어보는 마지막 무대가 어떤 마음일지 기분은 어떨지 짐작하기 어려워도, 늘 그랬듯이 신명 나게 더 잘해야지 하는 마음이 가슴 가득하다”면서 “활짝 웃는 얼굴로 이별의 노래를 부르려 한다”라고 전했다.
나훈아는 지난 4월 인천을 시작으로 마지막 투어 공연을 하고 있다. 5월 충북 청주, 울산, 6월 경남 창원, 충남 천안, 강원 원주, 7월 전주 등에 이어 이달 12일 대전, 26일 강원 강릉, 다음 달 2일 경북 안동, 16일 경남 진주, 23일 광주, 12월 7~8일 대구, 14~15일 부산에서 공연한다. 서울 콘서트 예매는 이달 29일 오전 10시부터다.
고경석 기자 kav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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