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해 동안 단독주택을 꿈꾸거나 지을 때 또는 살면서 생각해야 하는 많은 것들에 대해 글을 써 왔다. 올해를 정리하며 마지막으로, 이번 호에서는 주택살이의 면면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 한다.
정리 이형우 기자 | 글 장서윤(디자인랩소소 소장) | 협조 하우저(건축&인테리어 매칭 플랫폼)
정리 이형우 기자 | 글 장서윤(디자인랩소소 소장) | 협조 하우저(건축&인테리어 매칭 플랫폼)
지금 우리나라의 주택 유형별 거주자 수를 살펴보면 예전과 달리 아파트 인구가 훨씬 많다. 그러다 보니 지금 단독주택에 사는 사람들은 주택살이가 처음이거나 익숙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아파트에 사는 우리는 관리비만 낼 뿐 집의 관리에 대해 잘 모른다. 건물에 때가 탈 때, 계절이 바뀔 때, 어딘가 상하거나 낡았을 때 무엇을 해야 하는지 잘 모르기 때문에 예방할 수 있는 문제를 키우는 경우도 꽤 있다.
멋진 마당에 파라솔과 테이블을 놓고 텃밭에서 상추를 뜯어 바비큐를 하는 로망은 주택살이의 아주 작은 일부다. 기실 단독주택에서 안락하게 살기 위해서는 때로는 땀 흘리며, 때로는 비를 맞아 가며 집을 관리해야 한다.
아파트에 사는 우리는 관리비만 낼 뿐 집의 관리에 대해 잘 모른다. 건물에 때가 탈 때, 계절이 바뀔 때, 어딘가 상하거나 낡았을 때 무엇을 해야 하는지 잘 모르기 때문에 예방할 수 있는 문제를 키우는 경우도 꽤 있다.
멋진 마당에 파라솔과 테이블을 놓고 텃밭에서 상추를 뜯어 바비큐를 하는 로망은 주택살이의 아주 작은 일부다. 기실 단독주택에서 안락하게 살기 위해서는 때로는 땀 흘리며, 때로는 비를 맞아 가며 집을 관리해야 한다.

봄의 주택살이
얼음이 녹고 단단하던 흙도 조금씩 부드러워지는 봄에는 주택도 꽁꽁 얼었던 몸을 풀어낸다. 그래서 봄에는 주로 겨울을 지낸 집이 건강한지 살피고 보듬어주며 앞으로를 대비해야 한다.
가장 먼저 목재 부분을 살펴보는 것이 좋다. 목재는 겨우내 눈에 덮이기도 했고,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했을 것이다. 그대로 두면 뒤틀리게 된다. 일단 뒤틀린 목재가 있다면 그 부위 목재는 교체해 주는 것이 좋다. 겉보기에 괜찮아 보여도 나무는 겨울을 나며 고생하고 낡았을 것이다. 데크나 외장재 등 외부에 사용되는 목재는 1년에 한두 번 정도는 스테인과 바니쉬로 관리를 해주지 않으면 빨리 낡고 늙는다.
마당 관리도 중요하다. 겨울 동안 자주 나가지 못했을 마당은 가을의 낙엽 위에 눈이 쌓이고 얼고 녹기를 반복하며 질척이고 지저분해졌을 것이다. 배수가 잘 되도록 마당을 깔끔하게 정리하고 잔디나 나무도 더 건강한 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관리해 주는 것이 좋다.
얼음이 녹고 단단하던 흙도 조금씩 부드러워지는 봄에는 주택도 꽁꽁 얼었던 몸을 풀어낸다. 그래서 봄에는 주로 겨울을 지낸 집이 건강한지 살피고 보듬어주며 앞으로를 대비해야 한다.
가장 먼저 목재 부분을 살펴보는 것이 좋다. 목재는 겨우내 눈에 덮이기도 했고,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했을 것이다. 그대로 두면 뒤틀리게 된다. 일단 뒤틀린 목재가 있다면 그 부위 목재는 교체해 주는 것이 좋다. 겉보기에 괜찮아 보여도 나무는 겨울을 나며 고생하고 낡았을 것이다. 데크나 외장재 등 외부에 사용되는 목재는 1년에 한두 번 정도는 스테인과 바니쉬로 관리를 해주지 않으면 빨리 낡고 늙는다.
마당 관리도 중요하다. 겨울 동안 자주 나가지 못했을 마당은 가을의 낙엽 위에 눈이 쌓이고 얼고 녹기를 반복하며 질척이고 지저분해졌을 것이다. 배수가 잘 되도록 마당을 깔끔하게 정리하고 잔디나 나무도 더 건강한 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관리해 주는 것이 좋다.

초여름의 주택살이
여름이 시작되기 전에는 서둘러 할 일이 많다. 공동주택에서는 관리사무실에서 해줄 일들이겠지만 주택에서는 모두 직접 해야 한다.
비에 대한 대비가 가장 중요하다. 여름이면 늘 장마가 찾아오고, 물은 생각보다 침투력이 상당하다. 지금은 우리에게 조금 낯선 말이지만, 예전 어른들은 장마가 오기 전 비설거지를 해야 한다며 서둘러 몸을 움직였다. 비설거지는 빨래를 걷는 것부터 지붕을 손보는 일까지 비를 대비하는 모든 일이다.
옥상이나 지붕, 중정 등 드레인이나 배수 구멍이 있는 곳에는 이물질이 끼지 않도록 늘 깨끗하게 유지해야 한다. 비가 많이 올 때는 드레인에 나뭇잎이 한 두 개만 붙거나 끼어 있어도 물이 빠지지 않아 실내로 물이 역류하거나 고일 수 있다. 실제로 집에 물이 새어 점검해보면 드레인이 막혀 있는 경우가 가장 많다.
옥상 방수도 점검해야 한다. 특히, 노출 방수로 돼 있는 경우 방수가 깨진 곳은 없는지 눈으로 확인해 깨지거나 들뜬 곳이 있다면 방수공사를 한 번 더 해주는 것도 좋다.
집 근처에 옹벽이 있다면 비록 낮더라도 한 번 더 대비하고 보강해야 한다. 한꺼번에 비가 많이 내리면 흙이 쓸려 나가 옹벽이 약해질 수 있으므로 무너지지 않도록 가능한 방법으로 보강해 둬야 한다. 집이 길보다 낮은 곳에 있다면 마당으로 물이 들이치지 않도록 방수턱을 만들어 주고, 마당에서도 물이 잘 흐를 수 있도록 물길을 잘 잡아줘야 밖에서 집 안으로 물이 넘쳐 들어오지 않는다.
그 외에도 방충망을 손보고, 창호와 벽 사이에 물이 새는 곳은 없는지 점검해야 한다. 습도가 높아 곰팡이가 생길 수 있으므로 제습에도 신경을 써야 벽지나 가구가 상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여름이 시작되기 전에는 서둘러 할 일이 많다. 공동주택에서는 관리사무실에서 해줄 일들이겠지만 주택에서는 모두 직접 해야 한다.
비에 대한 대비가 가장 중요하다. 여름이면 늘 장마가 찾아오고, 물은 생각보다 침투력이 상당하다. 지금은 우리에게 조금 낯선 말이지만, 예전 어른들은 장마가 오기 전 비설거지를 해야 한다며 서둘러 몸을 움직였다. 비설거지는 빨래를 걷는 것부터 지붕을 손보는 일까지 비를 대비하는 모든 일이다.
옥상이나 지붕, 중정 등 드레인이나 배수 구멍이 있는 곳에는 이물질이 끼지 않도록 늘 깨끗하게 유지해야 한다. 비가 많이 올 때는 드레인에 나뭇잎이 한 두 개만 붙거나 끼어 있어도 물이 빠지지 않아 실내로 물이 역류하거나 고일 수 있다. 실제로 집에 물이 새어 점검해보면 드레인이 막혀 있는 경우가 가장 많다.
옥상 방수도 점검해야 한다. 특히, 노출 방수로 돼 있는 경우 방수가 깨진 곳은 없는지 눈으로 확인해 깨지거나 들뜬 곳이 있다면 방수공사를 한 번 더 해주는 것도 좋다.
집 근처에 옹벽이 있다면 비록 낮더라도 한 번 더 대비하고 보강해야 한다. 한꺼번에 비가 많이 내리면 흙이 쓸려 나가 옹벽이 약해질 수 있으므로 무너지지 않도록 가능한 방법으로 보강해 둬야 한다. 집이 길보다 낮은 곳에 있다면 마당으로 물이 들이치지 않도록 방수턱을 만들어 주고, 마당에서도 물이 잘 흐를 수 있도록 물길을 잘 잡아줘야 밖에서 집 안으로 물이 넘쳐 들어오지 않는다.
그 외에도 방충망을 손보고, 창호와 벽 사이에 물이 새는 곳은 없는지 점검해야 한다. 습도가 높아 곰팡이가 생길 수 있으므로 제습에도 신경을 써야 벽지나 가구가 상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한여름의 주택살이
마당 한쪽에 물 공간을 만들어 첨벙거리며 더위를 피하기도 하고, 평상에 앉아 수박을 나눠 먹기도 하는 것이 우리 상상 속의 여름 주택살이다. 꿀처럼 달콤한 이런 순간들을 위해 우리는 주택살이를 선택하는 것인지도 모른다. 하지만 여름 주택 역시 즐거운 시간만 있을 리 만무하다.
여름의 풀은 정말이지 쑥쑥 자란다. 그 속도는 사나흘이면 확인 가능하다. 보름 정도만 손을 놓고 있으면, 잡초에 잡아먹힌 마당을 만날 수 있다. 푸르른 잔디 마당에 대한 로망을 실현시킨 집은 여름마다 이 막막함을 피할 수 없다.
애초에 내가 감당할 수 있는 마당의 넓이를 생각하고, 잡초와 풀이 자랄 수 있는 면적을 적당히 계획하는 것이 좋다. 나머지 마당 공간은 잡초를 방지하기 위해 쇄석이나 자갈, 바크 등을 깔거나 콘크리트, 석재, 목재 데크 등으로 만들어 용도에 맞는 외부공간을 구성해 보는 것을 권한다.
마당 한쪽에 물 공간을 만들어 첨벙거리며 더위를 피하기도 하고, 평상에 앉아 수박을 나눠 먹기도 하는 것이 우리 상상 속의 여름 주택살이다. 꿀처럼 달콤한 이런 순간들을 위해 우리는 주택살이를 선택하는 것인지도 모른다. 하지만 여름 주택 역시 즐거운 시간만 있을 리 만무하다.
여름의 풀은 정말이지 쑥쑥 자란다. 그 속도는 사나흘이면 확인 가능하다. 보름 정도만 손을 놓고 있으면, 잡초에 잡아먹힌 마당을 만날 수 있다. 푸르른 잔디 마당에 대한 로망을 실현시킨 집은 여름마다 이 막막함을 피할 수 없다.
애초에 내가 감당할 수 있는 마당의 넓이를 생각하고, 잡초와 풀이 자랄 수 있는 면적을 적당히 계획하는 것이 좋다. 나머지 마당 공간은 잡초를 방지하기 위해 쇄석이나 자갈, 바크 등을 깔거나 콘크리트, 석재, 목재 데크 등으로 만들어 용도에 맞는 외부공간을 구성해 보는 것을 권한다.

가을의 주택살이
여름을 무사히 났다면 가을은 여름 뒤처리와 겨울 대비를 할 때다. 일단 장마 동안 상한 곳은 없는지 집 곳곳을 살펴야 한다.
여름 동안 집에 물이 새지 않았다 하더라도 혹여 옥상에 물이 고이거나 하면서 방수가 깨진 곳이 있을 수 있다. 겨울에 눈이 쌓이면 비가 올 때보다 점검하기가 더 어려우니 여름보다 더욱 꼼꼼하게 점검하고 보수해야 한다. 가을에 떨어지는 낙엽은 배수로를 완전히 막아 버릴 수도 있고 쌓이기 쉽기 때문에 겨울이 오기 전 그때그때 치워주는 것이 중요하다.
경사지붕일 경우 여름의 비는 큰 무리 없이 흘러내리지만 눈은 쌓이기 마련이라 지붕의 방수가 여름보다 더욱 중요하다. 기와나 금속 지붕의 이음새가 들떠 있거나 깨져 있으면 겨울의 누수를 막을 수 없으므로 겨울이 오기 전 지붕을 점검해주는 것이 좋다. 지붕 드레인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보일러나 단열에 문제는 없는지도 꼼꼼하게 확인하고, 마당 식물들의 월동준비도 챙겨주는 것이 필요하다.
여름을 무사히 났다면 가을은 여름 뒤처리와 겨울 대비를 할 때다. 일단 장마 동안 상한 곳은 없는지 집 곳곳을 살펴야 한다.
여름 동안 집에 물이 새지 않았다 하더라도 혹여 옥상에 물이 고이거나 하면서 방수가 깨진 곳이 있을 수 있다. 겨울에 눈이 쌓이면 비가 올 때보다 점검하기가 더 어려우니 여름보다 더욱 꼼꼼하게 점검하고 보수해야 한다. 가을에 떨어지는 낙엽은 배수로를 완전히 막아 버릴 수도 있고 쌓이기 쉽기 때문에 겨울이 오기 전 그때그때 치워주는 것이 중요하다.
경사지붕일 경우 여름의 비는 큰 무리 없이 흘러내리지만 눈은 쌓이기 마련이라 지붕의 방수가 여름보다 더욱 중요하다. 기와나 금속 지붕의 이음새가 들떠 있거나 깨져 있으면 겨울의 누수를 막을 수 없으므로 겨울이 오기 전 지붕을 점검해주는 것이 좋다. 지붕 드레인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보일러나 단열에 문제는 없는지도 꼼꼼하게 확인하고, 마당 식물들의 월동준비도 챙겨주는 것이 필요하다.


겨울의 주택살이
겨울 동안 집에 이상이 생기면 수리도 쉽지 않을 뿐만 아니라 당장 집에서의 생활이 어려워지기도 한다. 그러므로 가을에 미리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하고, 겨울에도 틈틈이 집에 이상이 생기지 않도록 챙겨야 한다.
겨울에 집을 위협하는 가장 큰 존재는 눈이다. 눈이 쌓이면 비보다 훨씬 오랜 시간 집에 해로운 습기가 생기고, 무게도 생각보다 어마어마해 오래된 집이 무너지기도 한다. 눈이 얼었다 녹았다 하면서 집의 외장재도 상하게 된다. 쌓였던 눈이 녹으면 한꺼번에 많은 물이 생긴다.
눈으로부터 집을 지키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눈이 오래 쌓여 있지 않도록 제때에 치워주는 것이다. 열심히 치워도 남은 눈이 또 녹아 흐르기 때문에 미리 배수로와 지붕 및 옥상 드레인에 쌓인 낙엽을 깨끗이 치우지 않았다면 물이 잘 흘러 나가지 못해 누수가 발생할 수 있다. 가을에 치웠더라도 나무에 남아 있던 낙엽이 또 떨어져 배수를 막을 수 있으므로 시시때때로 점검해야 한다.
수도계량기 등 외부로 수도관이 나와 있는 곳이 있다면 담요 등으로 동파를 방지해주고, 마당이나 주차장에 외부 수전이 있다면 애초부터 동파 방지 수도관으로 시공하거나 열선을 설치해주는 것이 좋다.
겨울 동안 집에 이상이 생기면 수리도 쉽지 않을 뿐만 아니라 당장 집에서의 생활이 어려워지기도 한다. 그러므로 가을에 미리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하고, 겨울에도 틈틈이 집에 이상이 생기지 않도록 챙겨야 한다.
겨울에 집을 위협하는 가장 큰 존재는 눈이다. 눈이 쌓이면 비보다 훨씬 오랜 시간 집에 해로운 습기가 생기고, 무게도 생각보다 어마어마해 오래된 집이 무너지기도 한다. 눈이 얼었다 녹았다 하면서 집의 외장재도 상하게 된다. 쌓였던 눈이 녹으면 한꺼번에 많은 물이 생긴다.
눈으로부터 집을 지키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눈이 오래 쌓여 있지 않도록 제때에 치워주는 것이다. 열심히 치워도 남은 눈이 또 녹아 흐르기 때문에 미리 배수로와 지붕 및 옥상 드레인에 쌓인 낙엽을 깨끗이 치우지 않았다면 물이 잘 흘러 나가지 못해 누수가 발생할 수 있다. 가을에 치웠더라도 나무에 남아 있던 낙엽이 또 떨어져 배수를 막을 수 있으므로 시시때때로 점검해야 한다.
수도계량기 등 외부로 수도관이 나와 있는 곳이 있다면 담요 등으로 동파를 방지해주고, 마당이나 주차장에 외부 수전이 있다면 애초부터 동파 방지 수도관으로 시공하거나 열선을 설치해주는 것이 좋다.

주택살이의 고단함과 기쁨
단독주택의 삶을 꿈꾸면서 대부분은 마당에서 쉬고, 텃밭에서 채소를 키우고, 마루에 누워 마당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맞는 장면만을 생각하지만 주택살이는 생각보다 만만하지 않다. 하지만 내 집을 내 손으로 보듬고 살피고 계절이 바뀌는 것을 실감하며 사는 것은 고단함보다 더 큰 기쁨과 보람을 준다.
로망뿐만 아니라 내 공간을 보듬는 즐거움 역시 주택살이를 선택하는 이유가 될 수 있지 않을까 권하며 한 해 동안의 집 이야기를 마무리하려 한다. 모두가 애정을 쏟을 수 있는 자기만의 공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
단독주택의 삶을 꿈꾸면서 대부분은 마당에서 쉬고, 텃밭에서 채소를 키우고, 마루에 누워 마당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맞는 장면만을 생각하지만 주택살이는 생각보다 만만하지 않다. 하지만 내 집을 내 손으로 보듬고 살피고 계절이 바뀌는 것을 실감하며 사는 것은 고단함보다 더 큰 기쁨과 보람을 준다.
로망뿐만 아니라 내 공간을 보듬는 즐거움 역시 주택살이를 선택하는 이유가 될 수 있지 않을까 권하며 한 해 동안의 집 이야기를 마무리하려 한다. 모두가 애정을 쏟을 수 있는 자기만의 공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