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앵강만 수국테마관광지’ 핫플로!
이병문 2025. 6. 13. 14:54
남해군이 오는 10월 ‘앵강만 수국테마관광지’ 조성사업 완료를 앞두고 다양한 활성화 방안을 내놓았다.
남해군은 최근 이장단 등을 초청해 앵강만 수국테마관광지 조성사업 추진 현황·향후 활성화 방안을 설명하고 의견을 들었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앵강만 다도해 전망대를 포함한 총 1만5000㎡ 규모에 수국정원을 조성하고, 경관조명과 각종 편의시설 등을 설치하는 것으로, 2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오는 10월 완료될 예정이다.

남해 앵강 휴게소에서 지난해 열린 ‘돌장(Stone Market)./남해군/
군은 공원 조성과 맞춰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계획도 함께 수립하고 있다.
여름 휴가철 남해를 찾는 관광객들이 야간에 즐길거리가 부족하다는 의견을 반영해 오는 7~9월 매달 가족 단위 관광객을 대상으로 어린이 천체관측 체험과 캔들라이트 콘서트(야간음악회)를 개최해 관광객들이 남해의 낮과 밤을 온전히 즐길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축제형 플리마켓인 ‘돌장’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0월에 앵강만 다도해 전망대에서 개최 예정이다.

남해 앵강 휴게소에서 지난해 열린 ‘돌장(Stone Market)./남해군/
앵강공원, 앵강휴게소, 군민동산 등 여러 명칭이 혼재돼 찾기 어렵다는 지적이 있어, 개선책으로 공간의 위치와 매력을 직관적으로 사람들에게 전달할 수 있는 새 명칭을 발굴할 예정이다.
군은 앵강만 수국테마관광지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기존 전망대와 수국공원이 어우러져 공간적 아름다움이 배가되고, 진입로와 휴게공간 등 시설 설치로 편의성도 대폭 개선돼 방문객들에게 남해의 아름다움을 알릴 또 하나의 명소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연주 관광진흥과장은 “‘그리스 야외공연장’을 본뜬 전망대와 꽃이 만발한 수국정원의 아름다움을 활용한 체험학습과 플라워테라피 치유 프로그램 등을 적극 유치하고 개발해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공간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이병문 기자 bmw@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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