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男이 아파트 경비원 다리 걸어 '뇌사상태'…구속영장

김다운 2024. 9. 13.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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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진경찰서는 아파트 경비원의 다리를 걸고 넘어뜨려 뇌사 상태에 빠지게 한 혐의(중상해)로 20대 A씨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0일 오후 3시께 부산 부산진구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다른 차량 운전자와 다투다가 이를 말리는 60대 경비원의 다리를 걸어 넘어뜨렸다.

이후 경비원은 뇌사 상태에 빠졌다.

경찰은 아파트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 화면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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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아파트 경비원의 다리를 걸고 넘어뜨려 뇌사 상태에 빠지게 한 혐의(중상해)로 20대 A씨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고 13일 밝혔다.

주차장 이미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사진 [사진=픽사베이]

A씨는 지난 10일 오후 3시께 부산 부산진구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다른 차량 운전자와 다투다가 이를 말리는 60대 경비원의 다리를 걸어 넘어뜨렸다.

이후 경비원은 뇌사 상태에 빠졌다.

경찰은 아파트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 화면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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