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태 신지, ‘하이킥 아버님’ 故 이순재 애도...“다시 한번 감사했습니다. 아버님”

최승섭 2025. 11. 26.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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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가 시트콤에서 함께 했던 따뜻한 추억을 회상하며 故 이순재를 추모했다.

신지는 26일 자신의 SNS에 "혹 상처받을까 마음 다칠까 함께 한 모든 순간마다 늘 아껴 주시고 위해 주셨던 따뜻하고 감사한 마음 평생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애틋한 글을 올렸다.

신지와 故 이순재는 2006년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작품을 함께 했다.

신지는 당시 이순재의 둘째 며느리 '신지' 역을 맡아 '철부지 이혼녀' 캐릭터를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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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신지 SNS


[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신지가 시트콤에서 함께 했던 따뜻한 추억을 회상하며 故 이순재를 추모했다.

신지는 26일 자신의 SNS에 “혹 상처받을까 마음 다칠까 함께 한 모든 순간마다 늘 아껴 주시고 위해 주셨던 따뜻하고 감사한 마음 평생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애틋한 글을 올렸다. 이어 “부디 평안히 영면하세요. 다시 한번 감사했습니다 아버님”이라며, 극 중 시아버지-며느리 관계였던 이순재를 향한 깊은 존경과 감사함을 표했다.

신지와 故 이순재는 2006년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작품을 함께 했다.

신지는 당시 이순재의 둘째 며느리 ‘신지’ 역을 맡아 ‘철부지 이혼녀’ 캐릭터를 열연했다.

당시 그는 ‘철부지 이혼녀’ 캐릭터로 일부 시청자에게 ‘비호감’ 이미지를 얻어 하이킥 출연진 대다수가 CF에 출연할 때 혼자 광고 섭외에서 제외되기도 했다.

사진 | ‘4인용 식탁’ 캡처



신지는 지난 8월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 식탁’을 통해 당시의 솔직한 심경을 고백한 바 있다.

신지 홀로 CF 출연이 무산되자 이순재는 “신지만 (CF를) 못 찍어서 마음에 걸린다”고 직접 이야기하며 각별한 배려와 안타까움을 표했다

당시 신지는 “소속사에서 하차를 권했지만, 비중이 줄더라도 하차하고 싶지 않았다”고 밝혔다.

결국 시간이 흐른 뒤 시트콤이 재조명되며 신지의 연기력은 대중에게 인정받았고 그는 비로소 마음의 짐을 덜 수 있었다 전했다.

한편, 故 이순재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실에 빈소가 마련되였다. 발인은 27일 오전 6시 20분, 장지는 이천 에던낙원이다.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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