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역 앞 도로에서 광역버스에 치인 보행자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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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9시쯤 경기 수원시 팔달구 수원역 인근 왕복 6차선 도로를 달리던 광역버스와 보행자가 부딪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60대 남성 보행자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버스가 지하차도를 나오던 중 횡단보도가 없는 차로를 가로지르던 보행자를 보지 못하고 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버스 기사를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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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9시쯤 경기 수원시 팔달구 수원역 인근 왕복 6차선 도로를 달리던 광역버스와 보행자가 부딪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60대 남성 보행자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버스가 지하차도를 나오던 중 횡단보도가 없는 차로를 가로지르던 보행자를 보지 못하고 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버스 기사를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송재원 기자(jw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46729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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