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 1조 그룹 완성" 손흥민 前 동료들도 축하세례...매디슨, 쌍둥이 출산 소식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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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매디슨이 아내의 출산 소식을 전했다.
매디슨은 4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5인 1조의 팀이 완성됐다. 당신은 슈퍼우먼이야"라는 멘트와 함께 두 자녀의 사진을 공개했다.
2023년 여름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매디슨은 이적 직후 곧바로 팀 내 에이스로 거듭났다.
다만 매디슨은 올 시즌 아직까지 공식전에 나서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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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인섭 기자] 제임스 매디슨이 아내의 출산 소식을 전했다.
매디슨은 4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5인 1조의 팀이 완성됐다. 당신은 슈퍼우먼이야"라는 멘트와 함께 두 자녀의 사진을 공개했다. 매디슨은 젠슨과 프랭키라고 이름을 알렸다.
매디슨은 2020년 현재의 와이프인 알렉사와 교제를 시작했다. 이듬해 첫 아이인 레오를 출산했고, 2023년 쌍둥이 델릴라와 로마를 맞았다. 더불어 이날 또 다른 쌍둥이를 출산하면서 총 다섯 남매의 아빠가 됐다.
과거 매디슨은 아버지가 된 것이 자신의 삶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설명한 바 있다. 그가 첫 번째 쌍둥이를 출산했을 당시 레스터 시티에서 토트넘 훗스퍼로 이적한지 얼마되지 않은 시점이었다.

매디슨은 "이런 경험이 아마 사람을 더 성숙하게 만들고, 많은 것들에 대해 더 감사하게 해주는 것 같다"라면서 "요즘 부모가 된다는 건 쉽지 않다. 특히 아이가 아주 어릴 때는 더 그렇다. 시간이 지나면서 부모로서의 삶이 더 쉬워지는 것도 아닌 것 같다. 하지만 아이에 대한 사랑은 정말 무조건적이다"라며 마음가짐에 대해 설명했다.
2023년 여름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매디슨은 이적 직후 곧바로 팀 내 에이스로 거듭났다. 창의적인 패스는 물론 센스 있는 플레이로 팀 공격을 이끌었다. 특히 손흥민과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주며 시즌 초반 10경기에서 8승 2무의 성과를 내기도 했다.

다만 매디슨은 올 시즌 아직까지 공식전에 나서지 못했다. 매디슨은 지난 8월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프리시즌 친선 경기 도중 부상을 입고 쓰러졌다. 전방 십자 인대 부상으로 인해 장기 결장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프랭크 감독 역시 최근 기자회견에서 "올 시즌에 복귀할지 모르겠다"고 낙담한 바 있다.
한편, 매디슨이 빠진 토트넘은 최근 2연패 늪에 빠졌다. 뉴캐슬과의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4라운드에서 0-2로 무릎을 꿇었고, 직전 라운드 첼시와의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에서 0-1로 패했다. 특히 해당 경기에서 0.05라는 저조한 xG값을 기록해 홈팬들의 야유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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