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한우농가서 '보툴리즘' 감염 추정 소 22마리 폐사

박언 2024. 9. 16.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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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의 한 한우농가에서 20여 마리의 소가 폐사해 관계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어제(15)까지 증평읍의 한 한우농가에서 소 22마리가 잇따라 폐사했고, 도 동물위생시험소가 조사해 보니 '보툴리즘' 감염이 폐사 원인으로 추정된다는 1차 소견이 나왔습니다.

증평군은 일단 해당 농가의 남은 소 30여 마리에 대해서는 예방접종을 마쳤다면서, 비상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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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의 한 한우농가에서 20여 마리의 소가 폐사해 관계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어제(15)까지 증평읍의 한 한우농가에서 소 22마리가 잇따라 폐사했고, 도 동물위생시험소가 조사해 보니 '보툴리즘' 감염이 폐사 원인으로 추정된다는 1차 소견이 나왔습니다.

증평군은 일단 해당 농가의 남은 소 30여 마리에 대해서는 예방접종을 마쳤다면서, 비상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보툴리즘은 주로 오염된 사료를 섭취했을 때 발생하고, 동물끼리 옮기는 전염성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충청 #충북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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