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디어 KF-21 전투기와 함께 작전을 수행할 스텔스 무인전투기들이 모습을 드러냈고, 스페인어권의 최대 군사전문지인 디펜사가 6월 11일 이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한국의 KAI가 최근 리마 25방산 전시회에서 가장 최신 디자인의 무인 전투기 개념을 선보였으며 이것들은 KF-21블록 2외에 F-16과 같은 다른 유인 전투기와도 통합될 수 있다고 소개하고 있는데요.

이번에 모습을 보인 KAI의 무인 전투기는 고위험 작전에 사용되는 1회용 무인전투기 AAP와 여러 회 작전에 투입될 수 있는 UCAV 두 가지였습니다.

이 중 UCAV는 한국판 MQ-28 고스트 뱃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는데요.
UCAV는 스스로 이착륙이 가능하며 스텔스 형상 설계가 적용되어 적의 레이더에 쉽게 포착되지 않는 무인 전투기입니다.

5.5톤 중량의 UCAV는 F-35가 가진 내부무장창의 절반 정도 되는 크기의 내부무장창을 갖추고 있어서 중장거리 공대공 미사일, 활공유도폭탄을 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UCAV는 마하 0.9 정도의 아음속으로 비행이 가능하며 2590km에 달하는 엄청난 항속거리를 가지기에 KF-21과 함께 작전을 수행할 경우 KF-21의 타격 가능 거리를 획기적으로 늘려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 다른 무인전투기인 AAP는 중량이 150kg 정도 되는 작은 기체들이라 KF-21같은 유인 전투기의 하드 포인트에 탑재되어 전개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AAP는 시속 730km로 비행하며 400km의 작전 반경을 가지고 있으며 24kg의 임무 모듈을 싣고 작전을 수행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