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관이 좁으면 신발 네 켤레만 나와 있어도 발 디딜 곳이 없습니다. 신발장을 새로 짜 넣자니 돈도 돈이고 집을 건드려야 합니다. 그런데 매장 수납 코너에 가시면 바닥 면적을 그대로 두고 자리를 만드는 물건들이 천 원짜리로 나와 있습니다. 오늘 사서 오늘 저녁에 바로 쓰실 수 있습니다.

한 켤레 자리에 두 켤레를 올립니다
신발정리대 S는 1,000원이고, 신발 위에 신발을 얹는 구조입니다.앞뒤 높이가 달라서 굽이 서로 걸리지 않습니다.운동화처럼 높이가 비슷한 신발끼리 짝을 지으십시오.구두는 굽이 걸릴 수 있으니 따로 두십시오.

슬리퍼는 문 뒤에 걸어 올립니다
접이식 S후크 고리 4개입은 1,000원이고, 안 쓸 때는 접힙니다.바닥에 놓인 슬리퍼 한 켤레만 치워도 통로가 넓어집니다.현관문 안쪽이나 신발장 문에 거시면 됩니다.물기가 마른 슬리퍼만 거십시오.

냄새는 안쪽에서 잡습니다
신발장 탈취제 170g은 1,000원이고, 칸마다 하나씩 둡니다.문을 닫아 두는 좁은 현관일수록 냄새가 갇힙니다.바닥이 아니라 중간 칸 안쪽에 두십시오.두 달쯤 지나 알갱이가 줄면 바꾸실 때입니다.

정리하면 이단으로 올리기, 문 뒤에 걸기, 그리고 칸마다 탈취입니다.세 가지를 다 하셔도 삼천 원입니다.굽이 떨어진 신발은 보수 키트로 붙이시면 버리지 않으셔도 됩니다.오늘 현관에 나와 있는 신발을 한번 세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