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에 도시락을 싸면 음식이 상할까 늘 걱정됩니다.
살림 오래 한 주부들은 간단한 방법으로 이를 막습니다.
재료와 담는 요령만 바꿔도 한결 안심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여름 도시락을 안전하게 싸는 법을 알려드립니다.

완전히 식혀서 담는다
갓 만든 따뜻한 음식을 바로 담아 뚜껑을 닫으면 안 됩니다.
김이 서려 물기가 생기고 세균이 번지기 쉽습니다.
반찬과 밥을 충분히 식힌 뒤 담는 것이 기본입니다.
뜨거운 채로 닫는 습관만 바꿔도 차이가 큽니다.

국물과 날것을 피한다
여름 도시락엔 국물이 많은 반찬은 피하는 게 좋습니다.
물기가 많을수록 음식이 빨리 상합니다.
잘 익힌 반찬 위주로 담고 날것은 줄이세요.
매실이나 식초를 살짝 활용하면 보존에 도움이 됩니다.

보냉백과 아이스팩을 쓴다
도시락은 보냉백에 아이스팩과 함께 넣어 두세요.
온도를 낮게 유지해야 상하는 것을 늦출 수 있습니다.
그늘지고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점심 전까지 차갑게 유지되면 한결 안심입니다.

여름 도시락은 완전히 식혀 담고, 국물을 줄이고, 보냉백을 쓰면 안심입니다.
작은 습관이 식중독을 막아 주니, 오늘 도시락부터 한 번 챙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