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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9월 30일생, 대전 대덕구에서 태어난 펜싱 세계 랭킹 1위 오상욱(29세) 선수가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서 받은 사주 풀이로 화제가 되고 있다. “도화살이 연예인급”이라는 충격적인 진단에, 펜싱 대신 연예계 진출을 고민해야 하나 싶은 반응을 보였기 때문이다.
“네 종류 도화살 다 있다”…사주 전문가도 놀란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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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2일 방송된 tvN ‘핸썸가이즈’에서 오상욱은 사주 전문가 도화도르로부터 자신의 운명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사주를 보기 전 오상욱은 “안 좋게 나오면 좋겠다. 운동선수 특유의 승부욕이 자극된다”며 특유의 여유를 보였다.
하지만 도화도르는 오상욱의 사주를 확인하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도화살이 진짜 많다. 특이한 사주라고 생각했던 게, 이성에게 인기가 많다는 살인데 요즘에는 대중이 많이 보는 살이다”라며 의미심장한 분석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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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도화도르는 “연예인 사주다. 네 종류의 도화살이 다 있다”며 강조했다. 도화살은 전통적으로 이성에게 인기가 많고 대중의 시선을 끄는 매력을 타고난 사람에게 나타나는 사주로 알려져 있다. 연예인이나 대중 앞에 서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에게서 흔히 발견되는 특징이다.
“직업을 바꿔야 하나?”…진지한 고민 시작한 펜싱 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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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욱은 이 말을 듣고 “뭐가 많다고요?”라며 호기심을 보이다가, “아, (직업을) 바꿔야 하나”라며 진지하게 진로 고민 아닌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스튜디오에서는 웃음이 터졌고, 출연진들도 “펜싱 황제가 연예인 사주라니”라며 놀라워했다.
실제로 오상욱은 2024 파리 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 첫 금메달을 획득하며 ‘펜싱 황제’로 불리고 있다. 192cm의 큰 키와 준수한 외모로 경기장 밖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핸썸가이즈’ 고정 출연을 통해 예능감까지 인정받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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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과 예능, 두 마리 토끼 잡을까
사주 전문가는 “도화살이 많은 사람은 대중 앞에 서는 일에 천부적인 재능이 있다”며 “오상욱 선수의 경우 이미 운동으로 대중에게 사랑받고 있지만, 연예계나 방송계로 진출해도 큰 성공을 거둘 수 있는 사주”라고 덧붙였다.
오상욱은 펜싱 선수로서의 커리어도 탄탄하다. 2022 아시안게임 금메달 2개,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을 비롯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여러 차례 메달을 획득했다. 그럼에도 최근 예능 프로그램 ‘핸썸가이즈’에 고정 출연하며 방송계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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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화살이 넘치는 연예인 사주”라는 진단을 받은 오상욱이 펜싱과 예능,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미 그는 운동선수로서의 실력과 예능감, 외모까지 갖춘 ‘완벽한 스펙’을 자랑하고 있어, 어느 쪽을 선택하든 성공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tvN ‘핸썸가이즈’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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