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당 주인은 당원" 김민석, 3일간 호남 일정…벌써 '전당대회 행보'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은 8월 17일 전당대회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당권 주자들도 당심 선점을 위한 경쟁이 더욱 치열해졌습니다. 장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민주당 최종 의사결정기구인 중앙위원회는 이번 전당대회에 한해 기존 절차 시한을 적용받지 않는 등의 당헌 개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전당대회를 향한 닻이 오른 만큼 당권 주자들의 보폭은 더 넓어질 전망입니다.
정청래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의 과거 발언을 언급하며 "당의 주인은 당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인터뷰 : 정청래 / 더불어민주당 대표 - "이재명 대통령의 수많은 어록 중에서 "정치는 정치인이 하는 것 같지만 결국 국민이 합니다"라고 하셨던 말씀을 참 좋아하고 당 운영도 당 대표가 하는 것 같지만 결국 당원이 합니다."
김민석 총리는 사흘 연속 전남 나주, 보성, 여수, 무안 등 호남을 찾을 계획입니다.
민주당 권리당원의 3분의 1 가량이 몰린 호남 당심이 차기 전당대회의 승부처기에 지역 지지세를 선점하려는 행보로 풀이됩니다.
▶ 인터뷰 : 김민석 / 국무총리 (MBC라디오 '권순표의 뉴스 하이킥')
- "6말 7초쯤 되면 물러날 수 있지 않을까. 승리라고 하기 어려운 그런 결과가 나왔기 때문에 평가가 이루어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 스탠딩 : 장가희 / 기자 - "정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 귀국일인 18일 이후 거취 표명을 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차기 당권 주자들의 신경전은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입니다."
MBN뉴스 장가희입니다. [jang.gahui@mbn.co.kr]
영상취재:김현석 기자 영상편집:김경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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