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강예슬은 헬로비너스 출신 윤조와 배우 김동호의 결혼식 현장을 공개했습니다. 2023년 강예슬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비주얼 커플! 이제는 부부"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영상에는 노래에 맞춰 입장하며 볼하트 포즈를 취하고 안무를 선보이는 윤조와 김동호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배경음악으로 나오는 노래는 헬로비너스 '차 마실래요?'였습니다.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이목을 끌었고 윤조와 김동호의 얼굴에는 미소가 떠나지 않았습니다.

열애설도 없이 '결혼'해 이미 부부라는 비주얼 남배우❤️여가수
윤조는 1992년생으로 2012년 그룹 헬로비너스로 데뷔했습니다.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 더 유닛'에 출연한 그는 2018년 유니티 멤버로 재데뷔하기도 했습니다.

김동호는 1985년생으로 2005년 뮤지컬 '비밀의 정원'으로 데뷔했습니다. 그는 다수의 뮤지컬 및 '반짝반짝 빛나는', '넝쿨째 굴러온 당신', '우아한 친구들', '혼례대첩' 등 드라마에서도 활약했습니다.

두 사람은 이미 부부였는데요. 연예계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결혼으로 오랜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김동호와 윤조는 2023년 11월 깜짝 결혼 발표로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열애설이나 공개 열애 없이 결혼 소식이 밝혀진 만큼 두 사람의 만남은 깜짝 발표로 시선을 모았습니다. 김동호는 SNS에 자필 손 편지를 게재하며 주위와 팬들에게 결혼을 알렸고, 윤조 또한 결혼을 밝혔습니다.

2025년 tvN STORY ‘잘생긴 트롯’ 제작발표회에서 김동호는 “와이프가 아이돌 출신이다. 처음에는 제가 트로트를 하는 게 잘 그려지지 않는다고 하더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는 “‘잘생긴 트롯’을 하면서 직접 무대 매너와 꿀팁을 많이 전수받았다. 든든한 내조를 받고 있다. 내조로 멋진 무대 만들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한편, 배우 김동호와 헬로비너스 윤조는 지난 2023년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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