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kg 벌크업하고 딴 사람 된 남자의 반전 과거

조회수 2023. 8. 1.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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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정지훈 인스타그램 @hoon_gogo

방송에 출연해 화려한(?) 먹방을 선보이는 운동 선수들을 보면, ‘저렇게 많은 양을 어떻게 다 먹을 수 있지?’라는 의구심이 들면서 혀를 내두르게 되죠. 실제로 운동 선수들은 엄청난 운동량을 소화하다 보면 체력 소모가 커 먹는 양도 많을 수 밖에 없다고 하는데요. 과거 엘리트 태권도 선수였던 정지훈 씨 역시 잦은 폭식으로 고생한 적이 많다고 해요.

※출처: 정지훈 인스타그램 @hoon_gogo

현재 위아짐 대표이자 트레이너로 근무하고 있는 지훈 씨는 태권도 선수 생활을 하면서 경량급 시합 체중에 맞춰야 해 극단적인 다이어트를 여러 번 반복했어요. 결국 신장결석 지병을 앓게 되고, 몸에 이상이 생겨 수술을 받을 수 밖에 없었죠.

※출처: 정지훈 인스타그램 @hoon_gogo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태권도를 그만두게 된 그는 힘든 상황 속에서도 웨이트트레이닝을 하면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희열을 느꼈던 지난 날이 떠올랐어요. 땀 흘리면서 운동에 집중할 때 살아 있음을 느꼈기 때문이죠. 태권도는 그만뒀지만, 웨이트트레이닝에 대한 열망은 계속 커져 갔고, 어느새 삶의 일부가 되었어요.

※출처: Photo by 커버스튜디오서울

고된 훈련이 아닌 즐기면서 운동한 덕분일까요? 과거에는 잦은 다이어트로 마른 몸이 콤플렉스였지만, 근력운동을 시작한 이후로 20kg를 벌크업한 지훈 씨는 워너비 몸매였던 탄탄한 근육질 몸매 변신에 성공하며 자신감을 되찾게 됐어요.

※출처: Photo by 코코바이킹 인스타그램 @cocoviking_photograph

꾸준한 웨이트트레이닝으로 건강을 되찾는 동시에 전보다 자존감도 높아진 그는 트레이너로 전향하면서 지금은 두 센터의 대표로서 180도 달라진 삶을 살고 있어요. 고된 훈련이 아닌 운동을 즐기게 되면서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만든 지훈 씨가 탄탄한 근육질 몸매로 변신할 수 있게 된 비법을 영상을 통해 알아볼까요?


암 풀다운은 흉곽의 안정성에 도움을 주는 운동이다. 여러 관절을 사용하지 않는 만큼 광배근에 집중적으로 자극을 줄 수 있다. 머신 상단에 스트레이트 바를 걸고 팔을 어깨너비보다 넓게 벌려 잡아준다. 상태를 살짝 숙인 후, 바를 골반 위치까지 당겨준다. 이후 광배근이 늘어나는 것을 느끼며 천천히 준비자세로 돌아온다.

※출처: MAXQTV


어깨 크기를 키우고 싶으면 꼭 해야 하는 운동이다. 먼저, 양팔을 직각 모양을 만들어 준 후, 덤벨을 수직으로 밀어준다는 생각으로 위로 올려준다. 이 때 팔에만 긴장감을 주지 말고 발바닥에서 내 몸에 지지대를 만들어 준 다는 생각으로 밀어준다. 이후 덤벨의 중량을 느끼며 준비자세로 돌아온다.

※출처: MAXQTV


에너지 소모가 크며 전신을 고르게 발달 할 수 있는 운동이다. 바벨 중앙에 내 몸이 오도록 위치하며 어깨너비보다 넓게 바를 잡아준다. 이후 엉덩이와 고관절을 접어 바를 들어준다. 이 때 허리가 말리지 않도록 주의한다. 이후 바를 들어올린 수축지점에서 등을 조여주면 더 큰 자극을 느낄 수 있다.

※출처: MAXQTV


※출처: 정지훈 인스타그램 @hoon_gogo

웨이트트레이닝을 다시 시작하지 않았다면, 핑계만 대면서 자기 합리화에 빠져 지냈을 거라는 지훈 씨는 자신이 그랬던 것처럼, 운동으로 새로운 삶을 시작하길 바란다고 전했어요. 목표를 잃고 방황하고 있다면, 그리고 새로운 목표를 찾고 있다면 여러분도 지훈 씨처럼 운동을 시작해보세요.

BY. MAXQ 글 이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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