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SKT, LGU+, 결합 요금제로 OTT 비용 아끼는 방법
OTT 종류가 늘어나면서 구독료도 부담스러워지고 있어요.
KT, SKT, LGU+ 이동통신 3사의 결합 할인으로 OTT를 할인받을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볼게요.
KT, 3만 원대부터 OTT 혜택
KT는 최근 월 3만 원부터 시작하는 OTT 결합 온라인 무약정 요금제 ‘요고 시즌2’를 출시했어요.
통신 3사 중 유일하게 3만 원대입니다.
‘요고 30’(월 3만 원)부터 ‘요고 55’(월 5만 5000원)까지 총 11종 요금제 이용 시 ‘티빙 광고형 스탠다드’를 기본으로 제공해요.
요금제별로 최소 6개월부터 24개월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요.
또 월 6만 원대 ‘요고 69’, ‘요고 61’을 선택하는 경우 티빙 베이직, 디즈니+ 스탠다드, 유튜브 프리미엄 중 2개를 골라 24개월간 이용 가능해요.
단, 유튜브 프리미엄을 선택할 경우 5000원의 추가요금이 붙어요.
LG U+, 유튜브+넷플릭스 월 1만 원대
LG유플러스는 자사 구독서비스 플랫폼 ‘유독’에서 유튜브 프리미엄과 넷플릭스를 월 1만 원대에 함께 구독할 수 있는 ‘더블 스트리밍 연간권’을 출시했어요.
연간권(약정형)으로 결제할 경우, 월 1만 4900원의 유튜브 프리미엄과 월 5500원의 넷플릭스 광고형 스탠다드를 따로 결제할 때보다 22% 할인된 월 1만 5900원에 구독 가능합니다.
LG유플러스 가입자에겐 추가 할인 혜택이 있어요. LG유플러스 멤버십 VIP 이상 가입자의 경우 정상가 대비 약 42% 할인된 월 1만 1900원으로 이용할 수 있어요.
SKT, 넷플릭스+웨이브 손잡아
SK텔레콤은 지난 6월부터 자사 구독플랫폼 ‘T우주’를 통해 넷플릭스·웨이브를 한꺼번에 구독해 월 구독료를 최대 10% 절감할 수 있는 ‘우주패스 넷플릭스’를 출시했어요.
T우주를 통해 넷플릭스를 구독 시 광고형 스탠다드(5500원), 스탠더드(1만 3500원), 프리미엄(1만 7000원) 요금제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각각 웨이브의 콘텐츠팩(7900원)과 결합하면 최대 10% 저렴해집니다.
▲5GX 프리미엄·프라임플러스·프라임, ▲다이렉트5G 69·62, ▲0청년 99·89·다이렉트69·다이렉트62 등의 요금제를 사용하는 이들은 우주패스 넷플릭스 구독료를 최대 1만 3500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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