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현 子, 오은영 상담받던 ADHD 금쪽 맞나 “수학왕→축구 준우승” 운동까지 잘하네

이슬기 2024. 10. 14.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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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아들의 놀라운 근황을 전했다.

이지현은 10월 13일 개인 소셜미디어를 통해 "새벽4시에 일어나 오늘 축구대회가 있는 아들 도시락 싸놓구 엄마는 #서울레이스 #21k 완주하고 아들 축구대회장으로 바로 gogo~~"라고 적었다.

앞서 이지현은 "시험만 봤다 하면 백점 최우수를 쓸어오는 아들"이라며 수학왕 콘텐스트에서 대상을 받은 아들 우경의 모습 등, 아들의 수상 소식을 여러 차례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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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지현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슬기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아들의 놀라운 근황을 전했다.

이지현은 10월 13일 개인 소셜미디어를 통해 "새벽4시에 일어나 오늘 축구대회가 있는 아들 도시락 싸놓구 엄마는 #서울레이스 #21k 완주하고 아들 축구대회장으로 바로 gogo~~"라고 적었다.

이어 그는 "우경이가 골 막을 때마다 어찌나 가슴이 철렁철렁하는지요. 팽팽한 실력에 승부차기 8번까지 갔어요. 비록 준우승 했지만 아이들이 끝까지 너무 열심히 뛰었어요. 초등학생이 아닌 성인 축구 보는줄"이라며 축구에 진심인 아들과 그를 지켜보는 엄마의 마음을 이야기했다.

앞서 이지현은 "시험만 봤다 하면 백점 최우수를 쓸어오는 아들"이라며 수학왕 콘텐스트에서 대상을 받은 아들 우경의 모습 등, 아들의 수상 소식을 여러 차례 알린 바 있다.

당시 그는 "오늘은 수학 선생님과의 통화에서 우경이가 3학년 답지 않게 너무 의젓하고 집중력이 무서울 정도로 좋다고"라며 "무엇보다 문제를 잘모르는 친구를 하나하나 다 가르쳐주며 기다리고 배려할 줄도 아는 멋진 우경이라며 폭풍칭찬 받았어요"라고 적었다.

공부와 체력 모두 우월한 성적을 자랑하는 아들의 모습에서, 이지현의 뿌듯함을 엿볼 수 있다.

한편 이지현은 두 번의 이혼 끝에 두 아이를 혼자 키우고 있다. 이지현은 JTBC '내가 키운다', 채널A '금쪽같은 내 새끼'를 통해 ADHD를 앓는 아들과의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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