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춘천마라톤 후기 Sub3 (With 자케님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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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번 베를린 마라톤 후기를 올린 인구입니다
이번에는 춘마를 다녀왔습니다
별다른 기록 목표는 없었고...
제 첫 풀마라톤이 2022 춘천마라톤이었는데
매일 기록주를 하다보니 풍경을 못봐서 이번에는
아름답다는 춘천마라톤 풍경을 보려고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목표가 있다면...
이번에는 처음으로 액션캠을 들고 뛰게 되었는데
힘들어서 액션캠 안버리고 완주하자...라는 정도?
딱 썹3 페이스로 달리는게 목표였습니다

배탈이나서 시합당일날 새벽부터 밤을 새서
그냥 잠안자고 동네한바퀴 + 산책하고 바로 춘천으로 넘어가서
대회에 참가했습니다 (극악의 컨디션 ㅜㅠ)

이번에는 어짜피 기록주는 포기했으니 모든 것을 바꿔보고
뛰어보자고 생각했고...
그래서 지난번 자케님께 선물받은 아식스 싱글렛과 타이즈
그리고 대회에서 처음 신는 아식스 메타스피드스카이를 신고
대회에 임했습니다 (아식스 좋네요^^ 자케님 고맙습니다)

결과는 썹3에 겨우 맞춰서 들어왔습니다^^
액션캠 들고 뛰는게 너무 적응이 안되던데...
촬영하시면서 뛰는 러너분들 정말 존경스러웠습니다^^
그리고 춘천마라톤 경치^^
정말 예쁘네요 내년에도 참가할 수 있음 좋겠습니다
제마도 펀런으로 참가 할 예정인데...
아마 F조에서 썹330정도로 뛸 것 같습니다^^
제마 참석하시는 모든분들 즐거운 러닝되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