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 최대 배터리 업체 스웨덴의 노스볼트가 현지에서 파산 신청
- 자본 비용 상승, 지정학적 불안, 공급망 변화 등으로 사업체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밝혀짐
- 지난해 11월 미국에서 파산 보호(챕터 11)를 신청한 바 있으며, 2025년 1월 말 기준 9개 법인의 부채는 약 80억 달러(11조 600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짐
- 공장 확장을 위해 50억 달러 대출 계약을 맺었으나 경영 악화로 취소되었고, BMW와의 20억 달러 배터리 공급 계약도 해지됨
- 로이터 통신은 "유럽의 아시아 배터리 업체 경쟁 구상이 좌절되었다"라고 평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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