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 주방의 불청객, 어디선가 나타나는 초파리 때문에 고생이시죠.
약을 뿌려도 그때뿐이고, 어느새 또 한 마리가 날아다니는데요.
신기하게도 초파리가 아예 없는 집들이 있습니다.
그런 집들이 공통적으로 '다르게' 하는 세 가지를 정리했습니다.

과일 보관 방식이 다릅니다
초파리는 익은 과일 냄새에 끌려 들어와 과일 표면에 알을 낳습니다.
초파리 없는 집은 과일을 식탁에 그대로 두지 않는데요.
사 온 과일은 한 번 씻어 물기를 말린 뒤 덮개를 씌우거나 냉장 보관합니다.
특히 바나나처럼 향이 강한 과일은 따로 덮어두는 게 효과적입니다.

음식물 쓰레기를 '밀폐'합니다
초파리의 최대 번식지는 음식물 쓰레기통입니다.
뚜껑이 헐거운 통 하나면 초파리에검 아파트 단지가 생기는 셈인데요.
초파리 없는 집은 음식물을 밀폐 용기에 모으고 자주 비웁니다.
버리기 전까지 냉동실에 얼려두는 집도 많은데, 냄새와 벌레를 동시에 잡는 방법입니다.

배수구까지 관리해야 끝납니다
과일과 쓰레기를 치웠는데도 초파리가 보인다면 범인은 배수구입니다.
배수구 속 음식물 찌꺼기에서 초파리가 번식하기 때문인데요.
일주일에 한 번 뜨거운 물을 부어주는 것만으로도 큰 차이가 납니다.
자기 전 배수구 덮개를 닫아두는 습관도 효과가 좋습니다.

과일 덮어두기, 음식물 밀폐, 배수구 관리. 이 세 가지면 초파리가 살 곳이 없어집니다.
약 뿌리기보다 '생기지 않게 하는' 쪽이 훨씬 편한데요.
오늘 저녁 과일 바구니부터 한 번 점검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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