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의 위태로운 폐지 더미…한달음에 달려가 도운 군인 [영상]

김수연 2023. 1. 7.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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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머니가 손수레 위에 힘겹게 쌓아 올린 폐지가 무너지려 하자 망설임 없이 달려가 도운 한 군인의 모습이 공개되며 따스함을 전하고 있다.

영상을 보면 한 할머니가 자신의 키까지 오는 높이의 폐지를 손수레에 쌓아 올리던 중 균형을 잃고 폐지 더미가 무너지려 하자 주변을 지나던 한 군인이 달려왔다.

군인은 할머니한테 잠시 말을 거는 듯하더니, 폐지의 균형이 무너지지 않게끔 중심을 맞추는 등 최선을 다해 할머니를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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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오후 2시30분쯤 서울 영등포 일대에서 폐지 줍는 할머니를 돕는 군인의 모습.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 페이스북 갈무리
 
할머니가 손수레 위에 힘겹게 쌓아 올린 폐지가 무너지려 하자 망설임 없이 달려가 도운 한 군인의 모습이 공개되며 따스함을 전하고 있다.

6일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이 같은 모습이 담긴 제보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을 보면 한 할머니가 자신의 키까지 오는 높이의 폐지를 손수레에 쌓아 올리던 중 균형을 잃고 폐지 더미가 무너지려 하자 주변을 지나던 한 군인이 달려왔다.

군인은 할머니한테 잠시 말을 거는 듯하더니, 폐지의 균형이 무너지지 않게끔 중심을 맞추는 등 최선을 다해 할머니를 도왔다.
 
이를 지켜본 한 중년 남성도 할머니와 군인에게 다가와 이를 도왔다.

제보자는 “영등포 근처 카페에 앉아 있었는데, 창문 너머로 폐지 줍는 할머니께서 폐지가 기울어져 힘들어하고 계신 걸 봤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런데 바로 어떤 국군장병 한 분이 다가오시더니 할머니를 도와주시는 걸 목격했다”며 “날도 많이 추웠는데, 망설임 없이 할머니를 도와드리는 모습이 너무 멋있어 제보한다”고 덧붙였다.

김수연 기자 sooy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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