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M 공격수는 부족하지만 미드필더는 과잉'…시메오네 고민에도 이강인은 선발 출격 예측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마드리드)의 세비야전 선수 구성이 주목받고 있다.
AT마드리드는 30일 오전(한국시간) 세비야를 상대로 2026-27시즌 프리메라리가 3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AT마드리드의 이강인은 말라가와의 올 시즌 프리메라리가 1라운드에서 교체 출전해 AT마드리드 데뷔골을 터뜨린데 이어 비야레알과의 2라운드에선 선발 출전해 팀 공격을 이끌었다. 이강인은 세비야전 출격을 앞두고 있다.
AT마드리드는 공격수 알바레스가 팀 훈련에 불참하고 있다. 바르셀로나 이적을 요청한 알바레스는 팀과 갈등을 겪고 있고 컨디션 난조 등을 이유로 세비야전을 앞둔 AT마드리드 팀 훈련을 진행하지 않았다. 쇠를로트가 부상 중인 AT마드리드는 세비야전도 정통 스트라이커의 부재 속에 치를 전망이다.
AT마드리드의 시메오네 감독은 비야레알전을 마친 후 스페인 마르카 등을 통해 "루크만에게 '그 포지션이 너의 포지션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지만 팀을 도와야 한다'고 말했다. 루크만은 팀을 위해 엄청난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자신이 선호하는 일대일 돌파나 드리블 돌파를 하기 어려운 포지션에서 뛰고 있다"며 루크만의 포지션에 대해 고심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스페인 문도데포르티보는 28일 'AT마드리드의 시메오네 감독은 공격수 부족과 미드필더 과잉으로 세비야전 선발 명단을 새롭게 구성했다. AT마드리드는 세비야전에서 공격진에 문제가 있다. 정통 스트라이커가 부족하다. 루크만이 스트라이커로 활약할 수 있지만 다른 공격 옵션이 몇 가지 있다'며 '이강인이나 시메오네처럼 스트라이커로 활약하기도 했지만 현재 윙어나 미드필더로 포지션을 변경한 선수가 있다. 시메오네 감독은 세비야전을 앞두고 공격 전략을 어떻게 세울지 결정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또한 '확실한 것은 바에나와 요렌테가 세비야전에 선발 출전하는 것이다. 요렌테는 오른쪽 윙백이나 오른쪽 센터백으로 출전할 것으로 예상되고 바에나는 왼쪽 윙으로 나설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AT마드리드의 선발 명단에 대해 '시메오네 감독은 수비형 미드필더로 바리오스, 코케, 카르도소, 히울만 등 여러 조합을 고려 중이다. 오블락이 골문을 지키고 수비진에는 요렌테, 푸빌, 한츠코가 출전할 것이다. 그리말도와 시메오네가 측면에서 활약하고 이강인과 루크만이 공격진에 포진할 것이다. 이강인은 세컨드 스트라이커나 오른쪽 측면 공격수 등 다양한 포지션에서 뛸 수 있는 선택지가 많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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