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와동 행정복지센터, 봄꽃 식재 와리정원 조성

▲ 안산시 단원구 와동 행정복지센터, 봄꽃 식재 활동으로 와리정원 조성.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시 단원구 와동 행정복지센터는 전날 와동 공원 내 와리정원 조성을 위해 봄꽃 식재 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봄꽃 식재에는 희망마을 만들기추진협의회와 희망일자리 참여자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야영화, 제라늄, 마가렛, 금낭화, 샤피니아, 수국 등 다양한 봄꽃을 심어 정원을 가꾸었으며, 화단 주변의 잡초를 제거하고 정비해 주민들에게 화사하고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노력했다.

와동 지역은 매년 계절마다 다양한 꽃을 심어 주민들이 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와리정원은 2019년 경기도 마을 정원 조성 사업에 선정돼 참여주민들이 협력해 정원의 설계와 조성을 진행했다.

와동 체육공원은 안산의 큰 공원 중 하나로, 봄에는 아름답게 피어나는 꽃과 나무로 유명하다.

와리정원 입구에는 경기도 마을 정원 조성 사업의 하나로 만들어진 정원이 있으며, 실내 생태 곤충 체험 센터도 운영되고 있다.

김진만 와동장은 “봄이지만 여름 같은 더운 날씨임에도 와리정원 봄꽃 식재 활동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계절 꽃 식재를 통해 아름답고 활력 넘치는 와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

#경기

Copyright © 1988-2024 인천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incheonilbo.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