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에이스 상대로 좋은 피칭" 이강철 감독더 흡족한 원상현 데뷔 첫 승 [수원에서mhn]

박연준 기자 2024. 4. 26. 00: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T 위즈는 25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홈 경기 9-0 승리를 거뒀다.

이날 KT 선발 원상현은 6이닝 3피안타 무실점 3삼진의 완벽한 투구를 펼치며 데뷔 첫 승을 거뒀다.

경기 후 이강철 감독은 구단을 통해 "선발 원상현이 상대(한화) 에이스를 상대로 정말 좋은 피칭을 했다. 프로 데뷔 첫 승 축하한다"며 "최근 등판을 거듭할수록 본인의 투구를 하는 모습을 보여 앞으로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HN스포츠 수원, 박연준 기자) "한화 에이스 상대로 정말 좋은 피칭을 펼쳤다"

KT 위즈는 25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홈 경기 9-0 승리를 거뒀다. 

이날 KT 선발 원상현은 6이닝 3피안타 무실점 3삼진의 완벽한 투구를 펼치며 데뷔 첫 승을 거뒀다. 총 투구수는 83개.

또 장성우가 4회말 0의 균형을 깨는 투런포와 강백호의 멀티 히트 2타점이 더 해져 한화에 스윕승을 거뒀다. 

경기 후 이강철 감독은 구단을 통해 "선발 원상현이 상대(한화) 에이스를 상대로 정말 좋은 피칭을 했다. 프로 데뷔 첫 승 축하한다"며 "최근 등판을 거듭할수록 본인의 투구를 하는 모습을 보여 앞으로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기선을 제압하는 홈런을 기록한 장성우는 투수 리드 뿐만 아니라 공수에서 돋보였다. 강백호도 승기를 가져오는 안타를 기록하는 등 좋은 타격감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응원했다.

끝으로 "선수들 수고 많았고, 응원해주신 팬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KT는 오는 2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SSG와 주말 3연전을 펼친다.

 

사진=KT 위즈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