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닉 5 오너들 땅 치고 후회” AWD 338마력 새로운 전기 SUV 출격

스바루가 기존 토요타 전기차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모델인 '언차티드(Uncharted)'의 출시를 예고하고 있어 자동차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모델은 2026년형 토요타 C-HR에 스바루의 '얼굴'을 더한 형태로, '이상하고 엉뚱한' 이름과는 달리 익숙하면서도 매력적인 디자인을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토요타 C-HR 기반, 스바루 EV 라인업 확장

공개된 유일한 공식 티저 이미지에 따르면, 스바루가 후미등까지 재설계한 것으로 예상된다. 전반적으로 토요타 C-HR이 상당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만큼, '언차티드' 역시 멋진 디자인의 스바루 전기차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로써 스바루의 전기차 라인업은 3개 모델로 확장된다. 2026년형 솔테라(Solterra)는 2026년형 bZ 모델과 일치하도록 개량되었으며, 새롭고 더 길어진 트레일시커(Trailseeker)는 기본적으로 토요타 bZ 우드랜드(Woodland) 모델이 되고 있다.

'인상적인 파워'와 확장된 주행거리 기대

스바루는 '언차티드'에 대해 많은 정보를 공개하지 않고 있지만, 토요타 버전의 정보는 이미 많이 알려져 있다. 토요타 버전은 현재까지 사륜 구동(AWD)으로만 제공되며, '언차티드' 또한 마찬가지일 것으로 보인다. 토요타 버전은 338마력의 출력을 발휘하며, 67 kWh 배터리 팩 덕분에 290마일(약 467km)의 주행 거리를 제공한다. '언차티드'는 이보다 덜 강력하지만 더 긴 주행 거리를 가진 버전을 제공할 수도 있다. 이는 긍정적인 요소가 될 것이며, 스바루는 이미 '인상적인 파워'를 언급하고 있어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스바루, 전동화 시대 새로운 도약

스바루는 "'스바루 올-일렉트릭 퍼포먼스 및 능력의 다음 단계가 공개될 것이다. 인상적인 출력, 짜릿한 가속, 뛰어난 능력, 그리고 대담하고 스포티한 스타일링을 특징으로 하는 2026년형 스바루 언차티드는 스바루 EV SUV 패밀리에 스릴 넘치는 새로운 추가가 될 것"이라고 언급하고 있다. 이처럼 스바루는 '언차티드'를 통해 전기차 라인업을 확장하고, 토요타와의 협력을 통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전략을 펼치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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