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가 "중학교 때 엄마가 도시락 안 싸주시고 점심 때 직접 갖고와 같이 먹어" (컬투쇼)

이연실 2022. 11. 25. 15: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빽가, 황보가 출연했다.

25일(금)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빽가, 황보가 '하지 마!' 코너에서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하고 조언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빽가, 황보가 출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5일(금)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빽가, 황보가 '하지 마!' 코너에서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하고 조언했다.

이날 스페셜 DJ 빽가가 "제가 중학교 때 저희 엄마는 아침에 도시락을 안 싸주셨다. 그때는 급식도 안 나오던 때였는데. 대신 점심시간에 엄마가 직접 닭볶음탕 같은 음식을 갖고 학교로 오셨다. 동생도 같은 학교에 다니고 있어서 동생도 교실로 불러 엄마랑 셋이서 점심을 먹었다"라고 밝혀 모두 놀라워했다.

이어 빽가는 "엄마가 손도 크시고 요리도 잘하셔서 맛이 좋았고 반 아이들은 같이 먹으려고 자신들의 도시락은 안 먹고 기다리기도 했다"라며 "당시에는 그게 좀 창피했다. 중1이었던 동생이 중3 형의 교실에 와서 점심을 먹는 것도 그렇고 해서 나중에는 엄마에게 말씀드려 밖의 등나무 아래에서 먹기도 했다"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황보는 "너무 좋은 추억이다"라며 부러움을 표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사진캡쳐 SBS두시탈출컬투쇼 인스타그램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