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너무 습해서 자전거를 도저히 못타겠네요;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안녕들하신지요

 

용감하게 자출을 하려는데, 일도 바쁘고 몸도 안좋고 날은 너무 습해서, 오히려 건강을 해칠거같아 지양중입니다.

저녁에 선선해지면 근처 해수욕장까지 한 10km 살랑살랑 타고오네요

 

본 글이 왜 질문카테고리를 달았느냐면 의견을 구하기 위함입니다.

 

현재 타고있는 자전거가 비앙키 니로네 2019 코리아에디션 (105등급)인데,

제 경제적 여건과 운동패턴 (전문적이지 않고 개인 건강관리에 주력)을 반영하면

기함급을 비롯한 더 상위 등급 기변은 하지 않으려합니다. 

 

뭐 한 5년 지나면 또 어떻게될지 모르는게 사람마음이긴 한데, 제 선에서 마지노선을 그어놓지 않으면 선택의 폭이 너무 광활해지더라구요.

예를들자면, 자동차도 4천만원을 60개월 할부때리는데 자전거는 뭐 다를쏘냐 하면서 질러버릴순 있지만

제 엔진을 예를 들자면 기변은 사치다! 라는 사항으로 종결되었습니다.

 

해서! 본 자전거에 휠셋만 바꿔서 5년 타자! 인데,

카본휠셋은 관리도 안되고 배보다 배꼽도 더 클것같아 알루휠 중고로 구매 예정입니다.

 

그래서 후보군이

1. 듀라에이스 C24

2. 펄크럼 레이싱 제로

3. 캄파 샤말 울트라

4. Zipp 30 course 

 

네개정도로 정리가됩니다.

 

호옥시 상기 네개 말고도 추천해주실만한 제품 있으시면 고견 부탁드리며,

휠셋변경에 대해서도 고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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