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슈팅 0개’ LAFC, 0-4 대패…챔피언스컵 결승 좌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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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34·로스앤젤레스 FC) 소속팀 LAFC가 북중미카리브해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LAFC는 5월7일(한국시간) 멕시코 톨루카 에스타디오 네메시오 디에스에서 열린 2026 CONCACAF 챔피언스컵 준결승 2차전 원정 경기에서 톨루카(멕시코)에 0-4로 패했다.
이날 손흥민은 90분 풀타임을 소화했으나 슈팅을 기록하지 못했고, LAFC의 전체 슈팅 수도 5개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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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FC, 유효슈팅 15개 허용하며 수비진 붕괴
(시사저널=양선영 미디어랩 기자)

손흥민(34·로스앤젤레스 FC) 소속팀 LAFC가 북중미카리브해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손흥민은 풀타임을 출전했으나 슈팅을 기록하지 못했다.
LAFC는 5월7일(한국시간) 멕시코 톨루카 에스타디오 네메시오 디에스에서 열린 2026 CONCACAF 챔피언스컵 준결승 2차전 원정 경기에서 톨루카(멕시코)에 0-4로 패했다.
지난 4월30일 1차전 홈경기에서 2-1로 승리했던 LAFC는 1·2차전 합산 스코어 2-5를 기록하며 대회에서 탈락했다.
이날 경기가 열린 톨루카 홈구장은 해발 2670m 고지대에 위치해 있다. 이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1·2차전을 치를 예정인 멕시코 과달라하라 경기장(해발 1570m)보다 1100m가량 높은 수치다.
통상적으로 해발 2500m 이상 고지대에서는 산소 부족과 기압 저하가 발생하며, 체력 소모가 빠르고 공기 저항이 줄어 슈팅이나 롱패스가 평지보다 빠르고 멀리 이동한다.
이날 손흥민은 90분 풀타임을 소화했으나 슈팅을 기록하지 못했고, LAFC의 전체 슈팅 수도 5개에 그쳤다. 반면 톨루카는 31개의 슈팅을 시도했으며 이 중 15개가 유효슈팅으로 연결됐다.
손흥민을 포함한 LAFC 선수들은 평소보다 수비 가담 및 공격 전환 속도가 저하되는 모습을 보였다.
톨루카는 전반 초반부터 적극적인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다. 멕시코 국가대표 조기 소집으로 주축 선수인 헤수스 가야르도와 알렉시스 베가가 결장했으나, 공의 탄성이 커지는 고지대 환경을 활용한 전술로 경기를 주도했다.
한편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5월16일 월드컵 최종 명단을 발표한다. 대표팀은 5월18일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해발 1460m) 사전 캠프로 출국해 고지대 적응 훈련을 진행한 뒤, 6월5일 과달라하라 베이스캠프로 이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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