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대외비>에 출연하는 흥행 제조기 손여은

3월 1일 개봉하는 <대외비>는 조진웅, 이성민, 김무열 등 굵직한 남성미를 자랑하는 배우들이 출연하는 욕망 가득한 인간 군산들이 충돌하는 범죄 드라마다. 세 배우의 열연이 일품인 가운데
- 감독
- 이원태
- 출연
- 조진웅, 이성민, 김무열
- 평점
- 7.2

이 작품에서 홍일점과 같은 존재로 극중 주인공 전해웅(조진웅)의 아내 역할로 여러 작품에서 감초처럼 활약한 배우 손여은이 출연해 존재감을 발휘했다. 흥미롭게도 그녀는 최근 여러 흥행,화제작에 출연한 이력이 있어 의외의 '흥행 제조기'로 불리고 있다.

손여은은 흥미로운 데뷔 스토리를 고 있다. 부산 출신인 그녀는 십대 시절 서울에 자주 놀러왔는데, 그때마다 꼬박꼬박 길거리 캐스팅 제안을 받게 되었다고 한다. 원래 그녀의 꿈은 피아니스트였고 대학교 때는 피아노 전공 학과를 다녔는데…

지속되는 길거리 캐스팅으로 인해 결국 연예계 특히 연기쪽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스스로 프로필을 만들어 여러 에이전시에 돌리다가 CF 모델로 데뷔해 본격적인 연예계 활동을 하게 된다.

이후 한동안 CF 모델로 활동하다가 연속극의 조연을 맡게 되었는데, 학교 졸업 문제와 소속사 문제로 인해 2년간 공백기를 하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연기 연습을 지속하며 시간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다 대학교 졸업후 여러 드라마시티라는 단막극에서 여러 캐릭터를 소화하며 '단막극의 여왕'으로 불리며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게 된다.

그러다 2009년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소개팅 여성으로 출연해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게 되었고, <각시탈>, <대왕의 꿈>, <구암 허준>, <세 번 결혼하는 여자>에서 비중있는 배역을 맡으며 존재감을 높여가던 그녀는

2017년 김순옥 작가의 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악역을 선보여 인생 캐릭터를 소화하며 성공 가도를 달리게 되었다. 이후에도 드라마 <배드파파>, <연모>, <금수저> 등 드라마 흥행작에도 굵직한 역할을 소화했고

영화로는 <보안관>,<지금 만나러 갑니다>,<가장 보통의 연애> 등 흥행작에 출연한데 이어 이번에 개봉하는 영화 <대외비>를 통해 영화계의 흥행 제조기라는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려 한다. 그녀의 다음 활약을 기대해 본다.
damovie2019@gmail.com(오타 신고/제보 및 보도자료)
※저작권자 ⓒ 필 더 무비.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