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종 무용원·영재교육원 5명…美 YAGP 입상
정아라 시니어 여자 1등…손민균은 남자 2등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과 한국예술영재교육원 학생 5명이 '2026 유스 아메리카 그랑프리 콩쿠르'(YAGP)에서 각 부문에 입상했다. 김민진·구성모는 시니어 파드되 1등, 정아라는 시니어 여자 1등을 차지했다.
시니어 파드되 부문에서는 김민진과 구성모가 1등 상을 받았다. 두 사람은 모두 한예종 무용원 실기과 3년에 재학 중이다. 시니어 여자 솔로 부문에서는 정아라가 1등을 차지했다. 정아라는 선화예고 1년으로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소속이다.
김민진은 파드되 1등에 이어 시니어 여자 부문 탐(TOP)12에도 들었다. 무용원 실기과 1년 이세령도 같은 부문 TOP12에 올랐고, 이나흔은 파이널리스트로 선정됐다.
시니어 남자 솔로 부문에서는 손민균이 2등을 수상했다. 손민균은 한예종 무용원 실기과 1년에 재학 중이다. 구성모는 시니어 남자 부문 TOP12에도 포함됐다. 구성모는 파드되 1등과 남자 부문 TOP12에 함께 이름을 올렸다.
YAGP는 2000년 창설된 발레 콩쿠르다. 만 9세부터 19세까지 참가할 수 있으며 클래식 발레, 클래식 발레 파드되, 군무, 컨템포러리 등 여러 부문에서 세계 각국 무용수들이 경연한다.
올해 대회에는 전 세계 약 1만 5000명이 참가했다. 예선을 거쳐 36개국 2000여 명이 결선에 진출했다.
심사위원단에는 김선희 한예종 무용원 명예교수, 줄리 켄트 휴스턴발레 예술감독, 이언 매케이 로열발레스쿨 예술감독, 루카 마살라 모나코 프린세스 그레이스 아카데미 예술감독, 타데우슈 마타치 존크랑크스쿨 예술감독 등 발레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했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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