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현 “악의적 비방·명예훼손에 강경대응”…선처없다

가수 백현

최근 컴백한 가수 백현 측이 악의적인 비방, 허위사실 유포, 모욕과 조롱 등에 대해 법적 대응에 나선다.

백현의 소속사 INB100은 10일 “명예훼손이 되는 게시물과 악성 댓글들이 온라인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SNS, 유튜브 등을 통해 지속적이고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다”면서 “전문 기관의 도움을 받아 IP 추적을 했고, 이미 일부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법적 대응을 진행 중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고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백현 측은 “이 과정에서 어떠한 경고나 선처, 합의 없이 엄중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사람을 비방할 목적으로 정보통신망을 통하여 공공연하게 사실을 적시하여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공공연하게 허위의 사실을 적시하여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는 명백한 불법행위이며, 강력한 법적 조치의 대상”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백현은 미니 4집 ‘Hello, World’이 공개 이틀 만에 판매량 90만 장을 기록하는 등 기존 그가 가진 기록을 모두 경신했다.

안진용 기자